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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4.01 옥천 묘목축제 by 물오리
  2. 2023.03.20 봄 스케치 by 물오리
  3. 2023.03.04 봄 마중 ~ 대청호 ~ by 물오리
  4. 2023.02.25 봄 마중 by 물오리
  5. 2022.09.17 아 ~ 가을 by 물오리
  6. 2022.06.20 유월의 미동산 숲속 by 물오리
  7. 2022.05.21 다슬기 . 올갱이 . by 물오리
  8. 2022.05.12 제 1회 도시 농업 박람회 ~ by 물오리
  9. 2022.05.05 청주 동산 탐방 by 물오리
  10. 2022.04.12 산나물 뜯다 by 물오리

전국 최초 묘목산특구지정
'최적의 기후 조건으로 내성에 강한 우량묘목 생산' 이곳을  소개한 글이다.


최상의 품질에 200여 종 , 과실수 화훼등, 만날 수 있다.

묘목축제가 21년 되었다는데 규모가 엄청나다.  처음으로 구경을 했다.

어린 묘목도 많았다 ㆍ 꾸지뽕도 눈에 보였다.

무료 묘목 나누어 주기,  사람축제 같다.ㅎ


직장인 밴드 공연이라는데 아마추어들이다 ㆍ 직장 다니며 갈고닦은 실력들이 볼만했다. 증평사람들 이란다.

열심히 기록하는 촬영팀들 ~

노래하는 가수 ~
아주 잘 불러 귀가 즐거웠다.

여러 가지 묘목 ㆍ감나무 ㆍ사과 ㆍ대추ㆍ 배 ㆍ 갖가지  과실나무가 가득했다 ㆍ

수국도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쑥, 호박 등으로 만든 인절미,  맛났다. 먹거리도 풍성했다.


나도 감남무.  배나무, 대추, 묘목을 얻어 가지고 왔다. 키우시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
관계자분들께 감사 ~  

전시장에서 기념으로 한 장 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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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봄 스케치

나들이[Going out] 2023. 3. 20. 19:19


주님 주신 아름다운 봄, 상당산성 나들이 스케치~

잔디밭 산수유 꽃 아래 책을 읽는 사람, 편안하고 여유로워 보였다.

따스한 햇살아래 오손 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는 정겨운 사람들,  참 평화로워 보인다.

산성 둘레길,  숲이 내어 주는 향기로운 내음 ~


산성 정상에서 바라본 청주 시내, 가슴속이 뻥 뚫린 듯  시원하다.

 

 

조릿대,  복조리 만드는 재료.

두부전골을 먹었는데 맛이 담백해서 맛났다 ㆍ식당 화단에 핀 수선화,  너무 예뻤다.

 

가는 길,   매화꽃 그리고 개나리.

 

  "하늘에는 하나님 아버지 계시고 땅은 평안하도다 "  말씀 생각이 났다. 꽃피는 봄을 주신 것 ,   싱그러운 바람 주신 것 ,  노래하는 예쁜 새들 ,  걸을 수 있음을 감사,   그저 모든 것이 감사다.

소나무 옆에서 한 장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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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대청호 둘레길을 동생 내외랑 드라이브~  봄이 성큼 ~ 나들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모처럼 봄맞이 나온 사람들.

,

푸른 물줄기가 아득하다.  이 물을 청주시민은 물론, 대전 사람들도 먹는다고 했다.

 

근심 걱정을 대청호에 털어놓으란다. 문구가 좋아서 한 장, 흐 

여기저기 도토리가 보인다.  다람쥐가 먹고도 남았나 보다 

대청댐 둘레길은 어디든 아름답다.  산책길 발걸음이 상쾌했다   

 

  식당 주인이 콩을 길러 수확해서 만든 청국장,  맛이 구수하다.  찬도 담백해서 맛이 좋았다 

하루 한끼, 점심만 하는 집이다. 

    새봄을 주신 주님께 감사~  대청호를 뒤로 하고 한 장 ,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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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봄 마중

나들이[Going out] 2023. 2. 25. 19:41


이월 하순,  봄 마중을 나갔습니다.


바람도 싱그럽고 나무들도 기지개를 켜는 것 같았습니다.

두릅도 싹티울 준비를 하고 산수유도 꽃봉오리를  달고 있었습니다.


 


냉이는 추운 겨울을 견디고 반가운 얼굴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산과 들은 어느새 봄이 와 있습니다 ㆍ해마다 새 봄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ㆍ


저녁은 냉이 된장찌개로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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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가을

나들이[Going out] 2022. 9. 17. 16:45


충주와 음성 사이, 산골짜기 시골 마을에 농막을 짓고 여러 가지 푸성귀를 키우는 사촌 동생집을 찾아갔다. 자녀들과 형제들과 그리고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다고 했다. 소풍이다.


들녘에는 벼가 황금빛으로 익어가고 흰구름이 그림을 그리는 산모 통이를 돌아간다.


삼백 평 남짓한 터에 조립한 집이 아담하고 , 고구마 , 고추 , 가지 , 열무, 배추. 쪽파, 들깨 , 부추, 콩. 많은 곡식과 채소들이 실하게도 자라고 있었다.


약재를 넣은 토종닭을 먹었는데 고기는 쫄깃하고 찹쌀밥에 국물도 구수하고 맛났다 ㆍ오손 도손 사는 동생 내외가 참 좋아 보였다.
식사 후, 앞산으로 산책을 가자고 했다.
우람한 잣나무가 빽빽한 오솔길을 따라 올라갔다 ㆍ 짙은 솔향기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씻어 주는 듯했다.


조금 걷다 보니 토실토실한 밤이 풀숲에 떨어져 있었고 올려다보니 큰 밤나무가 벌어진 밤송이를 안고 있었다 ㆍ


벌써 밤이 여물었구나.
인적이 드문 시골 산 길, 크지 않은 산 밤이다. 동생들과 신나게 주웠다

ㆍ열매 맺는 모든 것을 너희 먹을거리로 주노라 ㆍ하신 하나님 아버지 말씀이 떠 올라 이 좋은 가을을 주심에 감사를 드렸다.


화단에 핀 채송화 , 칸나, 백일홍, 봉숭아, 동생이 여러가지 화초를 울타리를 따라 예쁘게 기르고 있었다 ㆍ



잎새가 크고 무성한 마 ~
얼굴만 한 잎새를 처음 봤다.
여린 잎은 나물로 무쳐 먹는 다고 했다.


가을 장미 ~


어머니가 장독대 옆에 심으셨던 맨드라미 , 반가웠다.


참깨를 털었다며 금세 짠 참기름,
가지, 늙은 호박 , 가을 상추 , 찐 옥수수까지, 바리바리 싸주어 염치 묶어 두고 받아 왔다ㆍ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맑은 공기 마시며 동생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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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있는 미동산 수목원을 찾았다.

숲 향기가 온몸을 감싸안는 다.  마침 숲 속 버스킹 시간,  고운 노랫소리가 골짜기를 맴돌았다 ㆍ

유월의 숲은 온통 초록 잔치다

꽃송이가 특별했다.  머루 넝쿨도 보이고 다래 넝쿨고 보였다. 

식물원 들어가는 숲길, 새소리가 정겹다.

미동산 들어가는 입구 ㆍ 늘씬하게 자란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시원하게 하늘을 향해 뻗어 있다 ㆍ
상큼한 내음이 가슴속을 말갛게 씼어준다 ㆍ



식물원에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

 

 


은은한 향이 마음안정을 준다.


아름답고 싱그런 공기 ㆍ 새소리 나는 숲 속에 있노라면 나는 행복해진다.
그리고 이 모든 세계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게 된다.


주 하나님 지은신 모든 세계 ~


숲 속에서 한 장 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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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오월이 가고 있다.
올갱이 잡으러 가는 동생들이랑 함께 했다. 보리가 누렇게 익어 갈 때가 제일 살이 올라 맛나다고 했다.
차창밖으로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보리가 보였다. 하늘에는 종달새가 노래하고 가까운 산에서는 뻐꾸기 소리도 들린다. 오랫만에 듣는 소리가 반가웠다.

 

다슬기는 돌멩이에 붙어있다.
작은 돌을 제치면 댓마리 보인다. 삶아 우려내고 된장국을 끓이면 감칠맛도 있고 구수하다.


산에 들에 개울가에 찔레꽃이 만발이다. 향기가 대단하다.
그 옛날 ㆍ 큰언니 시집갈 무렵 , 수를 놓으며 언니가 불렀던 찔래꽂 , 찔레꽃 피면 하늘나라간 그 언니가 그립다.


나이 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  하나하나 꺼내어 보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는 나름의 행복이다.


괴산 ㆍ 괴강 물이 깨끗하다.
유년에 하던 놀이는 평생을 가나 보다.
충청도 ㆍ이곳이 고향인 나는 나물 뜯고 올갱이 잡고 피라미 떼 보고 ㆍ산내음 향긋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산촌이 좋다.
고기 먹을래? 나물 먹을래 ? 하면 나는 후자 쪽이다.
연초록 잎들이 정답게 인사를 한다. 고향은 늘 푸근하고 정겹다.
이 모든것을 허락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맘속으로 기도를 드리게 된다.


먹이가 많은지 고니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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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생명문화도시청주 ! 농업을 만나다 !라는 슬로건을 내 걸었다.

유기농 마케팅 센터가 있고
이이디어 정원, 기능성 텃밭, 농산물 가공센터 , 어린이 농부체험, 양귀비 꽂밭, 유채꽃밭, 풍난 전시, 분재, 직거래 장터, 야생화 전시, 볼거리가 많았다.
나는 야생화 전시가 보고 싶어서 이곳을 찾았다 ㆍ


구절초


거먕옻나무

여우꼬리


임동 제비꽃


미니 해바라기


창 마삭


가을여행


속새. 꿩의비름


황금 범꼬리


용담




꽃을 잘 기르지 못하는 나로선  섬세한 솜씨에 놀랐다.

누에고치를 오랜만에 보았다.
비단 실은 더없이 부드럽다.
마음이 비단결 같다고 하지 않는가.


쉽게 볼 수 있는 꽃들이 아니다
자잘하고 예쁘고 화려한 꽃을 보노라면
이 모든 것을 지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리게 된다.
그저 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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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런 오월 ~
아카시아 꽃이 피었다. 향기가 가슴속까지 씻어 주는 듯하다 .
분평사거리 지나 청주 남중 사잇길에 등산로가 있다 .
올라 가는 길은 가파르지만 동산 줄기는 걷기 좋은 오솔길이다.


마가렛 ㆍ 화사하다.


꽃 반지 ~ ㅎ


걷기 좋은 나무 계단 ~


솔향기도 좋고 ㆍ 청설모도 보이고 장끼 소리도 들린다 .한장 찍으려니 쏜살 같이 나무위로 올라간다 . 먹이가 많은 듯 ㆍ


작은 새가 노래 하는데 이름은 모르겠고 듣기 좋다 . 종달새 아닌가 짐작만 할뿐 !


인근에 산책할 수 있는 동산이 있어 참 감사하다.

아카시아 가지를 잡고 한장 ㆍㅎ
싱그런 봄을 주시어 주님께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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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옆에 사는 동생과 동생 친구들이랑 산나물 뜯으러 미원으로 갔다 ㆍ
원추리 ㆍ 취나물 ㆍ 홋잎 ㆍ두뤂 ㆍ 민들레 ㆍ 고들빼기 ㆍ머위 , 다래순, 천지간이 나물이다 .
꽃 잔치가 열린 동네

꽃비가 내리는 그 속에서 하루를 보냈다.



돌돌 흐르는 냇물 속으로 어린 치어들이 떼를 지어 다니고 돌에 엎드려 있는 다슬기도 보였다ㆍ

쑥도 있고 달래도 있고ㆍ씀바귀는 지천이다.
씀바귀는 쪽파와 함께 씻어 놓고, 사과, 마늘, 양파, 멸치 액젓을 넣어 믹서기에 간다.
고추가루 넣어 생으로 무치면 입맛이 살아난다.


담백하고 향이 너무 좋았다.



다래 순 ㆍ예쁘게도 여린 순이 나왔다 .


자연산 머위 ㆍ ㅎ

동생과 한 장 ~ 즐거운 하루 ~

산나물과 들나물을 함께 살짝 데쳤다. 참기름, 소금으로 간을 해서 먹으니
향긋한 내음이 입안에 확 퍼진다.
마치 봄을 먹는 것 같다. 이 싱그러운 봄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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