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Going out]'에 해당되는 글 111건

  1. 2023.07.08 화양계곡 나들이 ~ by 물오리
  2. 2023.05.13 몽산포 나들이 ~ by 물오리
  3. 2023.05.05 비 오는 날, 속리산 나들이~ by 물오리
  4. 2023.04.10 봄, 산나물 뜯기~ by 물오리
  5. 2023.04.01 옥천 묘목축제 by 물오리
  6. 2023.03.20 봄 스케치 by 물오리
  7. 2023.03.04 봄 마중 ~ 대청호 ~ by 물오리
  8. 2023.02.25 봄 마중 by 물오리
  9. 2022.09.17 아 ~ 가을 by 물오리
  10. 2022.06.20 유월의 미동산 숲속 by 물오리

    조선시대 유학자인 우암 송시열선생의  행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화양계곡은 원래 화양나무가 많아 황양동이라 불렀으나  선생이 거처를 이곳으로 옮겨와서는  중국을 뜻하는 중화의 화와 일양래복 ( 一陽來腹)의 양을 따서 이름을 화양동으로 고쳤다고 합니다.  설명한 표지판 글이다. 

모처럼 동생 내외랑 화양구곡 나들이다.

장맛비가 오고나서 냇물이 많았다.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

 

 금사담 ,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곳 바위 위에 암서재를 지어놓고 학문을 연구하고 수양했다고 한다.

 더위가 한참인 여름, 오늘도 몹시 더운 날이다. 넘실거리는 물을 보니 시원했다.

 

 

CTS방송 최선규 아나운서가 촬영차 방문,  반가웠다 ㆍ

사방이 푸르름이다. 온통 푸르다 ㆍ

 

 


        숲속에서 한 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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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태안 해안 국립공원 몽산포 해수욕장 ~

바닷바람 쏘이러 딸들과 이른 시간 출발했다.
바다를 마주했을 때, 수평선  너머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물안개가  피어올라  너무도 신비했다.  
물결 따라 밀려오는 파도, 아름다운 바다를 가슴에 안아보았다.
이 모든것을 지으신 하늘 아버지께 감사 ~


장화를 신고 파도를 맞으러 가는 손녀 사랑이 ~

조그만 게와 작은 소라만 보일 뿐 ,
조개는 그리 많지 않았다.

 

 

 

맨발로 뻘밭을 걸었다. 깨끗하고 부드러운 모래 느낌이  좋았다.

소나무 숲 ㆍ

근처에 조각가 큰 딸이 만든 작품 구경도 했다.

여행은 짧아도 좋다. 가족과 함께 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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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조선시대 세조로 부터 품계를 받은 정이품 소나무 ~

모처럼 큰 딸과 함께 속리산 드라이브다.  이슬비 속에 숲은 푸르름이 더 했다.

점심으로 산채정식을 먹었다 .
봄이라 여러가지 나물이 나왔는데 맛이 좋았다.



사내리 캠핑장, 하룻밤 이용시 삼만원이란다. 일상의 스트레스 시원하게 털어버리고 힐링이 될 것 같다.


가랑비가 내리는데 캠핑 온 사람들이 많았다.



취나물인가 했더니 아니란다. ㅎ

흐르는 냇물이 너무 맑았다.
작은 물고기도 보였다.

숲속에서 새들 노랫소리가 들린다.
언제나 아름다운 자연,  딸과 나를 품어 준다.  이 모든 것을 주신 그분께 감사 ~

멀리 보이는 산이 운무에 묻혀있다.  한 폭의 수채화다.

시간을 내어 준 큰 딸

청량한 바람, 숲 향기,  맘도 몸도 깃털처럼 가벼워졌다 .
딸과 함께한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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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자연 취나물 
      산색이 푸르게 짙어지는 요즘,  동생 내외와 가덕면으로 산나물 뜯으러 간다하기에 따라 나섰다.  
                     맑은 공기,  여기저기 봄색으로 완연하다. 

                   깊은 골짜기에는 맑은 물이 돌돌거리며 흐르고 있다. 

                             진달래 지고 있고 철쭉이 꽃봉오리를 달았다.

                    찔래나무와 이름모를 꽃봉오리.

                 야생화가 탐스럽게 피어 있었다.

                    가새씀바귀 , 잎새가 가위처럼 생겨서가새 씀바귀, ㅎ

                   동생 내외는 봄이면 나물 뜯기 , 다슬기 잡기,  가을에는 버섯 따기 , 
                    즐겨 다닌다. 덕분에 나도 끼워 주어 고맙다.

             이제 막 새순이 나온 두룹. 


다래 순 ㆍ예쁘게 나왔다 ㆍ

 

            고즈넉한 시골마을 , 저수지도 보였다.

     물이 너무 맑아 가재도 있을 것 같다. 시골 풍경은 언제나 정겹다. 
주님 지으신 세상은 너무도 경이롭다. 아름다운 우리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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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전국 최초 묘목산특구지정
'최적의 기후 조건으로 내성에 강한 우량묘목 생산' 이곳을  소개한 글이다.


최상의 품질에 200여 종 , 과실수 화훼등, 만날 수 있다.

묘목축제가 21년 되었다는데 규모가 엄청나다.  처음으로 구경을 했다.

어린 묘목도 많았다 ㆍ 꾸지뽕도 눈에 보였다.

무료 묘목 나누어 주기,  사람축제 같다.ㅎ


직장인 밴드 공연이라는데 아마추어들이다 ㆍ 직장 다니며 갈고닦은 실력들이 볼만했다. 증평사람들 이란다.

열심히 기록하는 촬영팀들 ~

노래하는 가수 ~
아주 잘 불러 귀가 즐거웠다.

여러 가지 묘목 ㆍ감나무 ㆍ사과 ㆍ대추ㆍ 배 ㆍ 갖가지  과실나무가 가득했다 ㆍ

수국도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쑥, 호박 등으로 만든 인절미,  맛났다. 먹거리도 풍성했다.


나도 감남무.  배나무, 대추, 묘목을 얻어 가지고 왔다. 키우시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
관계자분들께 감사 ~  

전시장에서 기념으로 한 장 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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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봄 스케치

나들이[Going out] 2023. 3. 20. 19:19


주님 주신 아름다운 봄, 상당산성 나들이 스케치~

잔디밭 산수유 꽃 아래 책을 읽는 사람, 편안하고 여유로워 보였다.

따스한 햇살아래 오손 도손 이야기 꽃을 피우는 정겨운 사람들,  참 평화로워 보인다.

산성 둘레길,  숲이 내어 주는 향기로운 내음 ~


산성 정상에서 바라본 청주 시내, 가슴속이 뻥 뚫린 듯  시원하다.

 

 

조릿대,  복조리 만드는 재료.

두부전골을 먹었는데 맛이 담백해서 맛났다 ㆍ식당 화단에 핀 수선화,  너무 예뻤다.

 

가는 길,   매화꽃 그리고 개나리.

 

  "하늘에는 하나님 아버지 계시고 땅은 평안하도다 "  말씀 생각이 났다. 꽃피는 봄을 주신 것 ,   싱그러운 바람 주신 것 ,  노래하는 예쁜 새들 ,  걸을 수 있음을 감사,   그저 모든 것이 감사다.

소나무 옆에서 한 장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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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대청호 둘레길을 동생 내외랑 드라이브~  봄이 성큼 ~ 나들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모처럼 봄맞이 나온 사람들.

,

푸른 물줄기가 아득하다.  이 물을 청주시민은 물론, 대전 사람들도 먹는다고 했다.

 

근심 걱정을 대청호에 털어놓으란다. 문구가 좋아서 한 장, 흐 

여기저기 도토리가 보인다.  다람쥐가 먹고도 남았나 보다 

대청댐 둘레길은 어디든 아름답다.  산책길 발걸음이 상쾌했다   

 

  식당 주인이 콩을 길러 수확해서 만든 청국장,  맛이 구수하다.  찬도 담백해서 맛이 좋았다 

하루 한끼, 점심만 하는 집이다. 

    새봄을 주신 주님께 감사~  대청호를 뒤로 하고 한 장 ,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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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마중

나들이[Going out] 2023. 2. 25. 19:41


이월 하순,  봄 마중을 나갔습니다.


바람도 싱그럽고 나무들도 기지개를 켜는 것 같았습니다.

두릅도 싹티울 준비를 하고 산수유도 꽃봉오리를  달고 있었습니다.


 


냉이는 추운 겨울을 견디고 반가운 얼굴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산과 들은 어느새 봄이 와 있습니다 ㆍ해마다 새 봄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ㆍ


저녁은 냉이 된장찌개로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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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아 ~ 가을

나들이[Going out] 2022. 9. 17. 16:45


충주와 음성 사이, 산골짜기 시골 마을에 농막을 짓고 여러 가지 푸성귀를 키우는 사촌 동생집을 찾아갔다. 자녀들과 형제들과 그리고 친구들과 나누어 먹는 다고 했다. 소풍이다.


들녘에는 벼가 황금빛으로 익어가고 흰구름이 그림을 그리는 산모 통이를 돌아간다.


삼백 평 남짓한 터에 조립한 집이 아담하고 , 고구마 , 고추 , 가지 , 열무, 배추. 쪽파, 들깨 , 부추, 콩. 많은 곡식과 채소들이 실하게도 자라고 있었다.


약재를 넣은 토종닭을 먹었는데 고기는 쫄깃하고 찹쌀밥에 국물도 구수하고 맛났다 ㆍ오손 도손 사는 동생 내외가 참 좋아 보였다.
식사 후, 앞산으로 산책을 가자고 했다.
우람한 잣나무가 빽빽한 오솔길을 따라 올라갔다 ㆍ 짙은 솔향기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씻어 주는 듯했다.


조금 걷다 보니 토실토실한 밤이 풀숲에 떨어져 있었고 올려다보니 큰 밤나무가 벌어진 밤송이를 안고 있었다 ㆍ


벌써 밤이 여물었구나.
인적이 드문 시골 산 길, 크지 않은 산 밤이다. 동생들과 신나게 주웠다

ㆍ열매 맺는 모든 것을 너희 먹을거리로 주노라 ㆍ하신 하나님 아버지 말씀이 떠 올라 이 좋은 가을을 주심에 감사를 드렸다.


화단에 핀 채송화 , 칸나, 백일홍, 봉숭아, 동생이 여러가지 화초를 울타리를 따라 예쁘게 기르고 있었다 ㆍ



잎새가 크고 무성한 마 ~
얼굴만 한 잎새를 처음 봤다.
여린 잎은 나물로 무쳐 먹는 다고 했다.


가을 장미 ~


어머니가 장독대 옆에 심으셨던 맨드라미 , 반가웠다.


참깨를 털었다며 금세 짠 참기름,
가지, 늙은 호박 , 가을 상추 , 찐 옥수수까지, 바리바리 싸주어 염치 묶어 두고 받아 왔다ㆍ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맑은 공기 마시며 동생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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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있는 미동산 수목원을 찾았다.

숲 향기가 온몸을 감싸안는 다.  마침 숲 속 버스킹 시간,  고운 노랫소리가 골짜기를 맴돌았다 ㆍ

유월의 숲은 온통 초록 잔치다

꽃송이가 특별했다.  머루 넝쿨도 보이고 다래 넝쿨고 보였다. 

식물원 들어가는 숲길, 새소리가 정겹다.

미동산 들어가는 입구 ㆍ 늘씬하게 자란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시원하게 하늘을 향해 뻗어 있다 ㆍ
상큼한 내음이 가슴속을 말갛게 씼어준다 ㆍ



식물원에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

 

 


은은한 향이 마음안정을 준다.


아름답고 싱그런 공기 ㆍ 새소리 나는 숲 속에 있노라면 나는 행복해진다.
그리고 이 모든 세계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게 된다.


주 하나님 지은신 모든 세계 ~


숲 속에서 한 장 ㆍ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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