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안 국립공원 몽산포 해수욕장 ~

바닷바람 쏘이러 딸들과 이른 시간 출발했다.
바다를 마주했을 때, 수평선 너머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물안개가 피어올라 너무도 신비했다.
물결 따라 밀려오는 파도, 아름다운 바다를 가슴에 안아보았다.
이 모든것을 지으신 하늘 아버지께 감사 ~

장화를 신고 파도를 맞으러 가는 손녀 사랑이 ~

조그만 게와 작은 소라만 보일 뿐 ,
조개는 그리 많지 않았다.





맨발로 뻘밭을 걸었다. 깨끗하고 부드러운 모래 느낌이 좋았다.

소나무 숲 ㆍ

근처에 조각가 큰 딸이 만든 작품 구경도 했다.

여행은 짧아도 좋다. 가족과 함께 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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