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비가 내리는 날, 대청호 큰 딸이랑 모처럼의 데이트다.
공기 맑고 바람 시원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
이름 모를 나비가 꿀을 따 먹는것 같다.
칡넝쿨이 우거졌고 칡꽃이 조금 시들었지만 곱다
산책하는 길 , 너무 아름다웠다.
멀리 보트가 보이고 조용하고 고즈넉해서 힐링이 되었다.
풍경을 가까이 보라는 망원 렌즈 도 있었다.
대청호를 설명하는 표지판
함께 해준 딸이 고마워 한 장, ㅎ
주변을 살펴보니 너무 아름다웠다. 주님 지으신 선물, 참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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