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때문에 큰 딸이 왔다.
숲 속이 궁금해 집을 나섰다

미원에 있는 미동산 수목원

찔레꽃. 떼동나무 꽃. 숲 속향기가
대단하다.

노란 창포 꽃이 내를 따라 피었다.

작약도 탐스럽게 피었다.


민들래 같이 꽃씨가 날아간다.

메타세콰이야 나무가 호수 곁에 우람하게 줄지어 서 있다.

돌탑도 보이고 데크 길이 걷기 좋았다.


숲은 새들 노랫소리로 가득하다.


매 발톱 꽃


이곳저곳을 촬영을 하는 큰 딸 ~

찔레꽃 앞에서 나도 한 장 ~
향기 속에 취해버렸다.
주님 지으신 세상은 너무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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