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국새가 노래하는 숲

우리동네 잠두공원, 가까이 있어서 자주 찾는다.

초봄에는 매화가 피고 . 그리고 아카시아 , 소나무 대나무, 상수리 . 산벚꽃 나무 .
그 외에 여러가지 나무들이 내어 주는 향기가 온 몸을 씻어 주는것 같다 .

시원한 바람 ~

세살, 네살 아가들이 선생님 인솔 아래 소풍을 왔다 .
너무 귀여웠다 .

메꽃도 귀퉁이에 피었다.

매실 ~

벚찌도 익어간다 .

음지에는 찔레꽃이 향기를 내뿜는다 .아 ~ 이향기 .
주님께 감사가 절로 나왔다.

즐겁고 감사한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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