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 사촌 동생 내외와 속리산  나들이를 했다.


오리 숲 속은 향기를 내뿜는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 물놀이가 한참이다.

법주사로부터 흐르는 물은 송사리 떼가 몰려다녔다.

 

계곡은 아이들 웃음소리로  들썩인다.



다슬기를 잡고 가재를 잡는단다.

 


온도 차이가 5도 , 등에서 흐르던 땀이 시원한 바람에 씻겨졌다.



밤꽃이 지고 익어가는 밤송이 ~


맑은 물이 마음까지도 씻어 주었다.

계곡 물에 발 담그고 한 장 ~
청량한 바람. 시원한 물. 하루 소풍을 허락하신 그분께 감사 ~

'나들이[Going ou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국 축제  (1) 2025.06.21
대전시립미술관 반 고흐전  (0) 2025.06.06
6월의 미동산  (2) 2025.06.02
오월의 숲 - - - 잠두공원  (0) 2025.05.27
담양 죽녹원을 다녀오다.  (0) 2025.05.11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