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술이 발명되기 전에는 서기관들이 성경을 필사했습니다.
그들은 갈대 끝을 붓처럼 잘게 쪼개만든 펜으로 파피루스나 가죽에 성경을 썼습니다.
필사하는 것은 많은 정성이 들어 갑니다. 그렇지만 드린 정성만큼 잘 기억됩니다.
하나하나의 단어가 마음에 새겨집니다. 특히 고대 서기관들은 성경을 쓸 때
하나님의 이름이 나오면 멈추고 손을 씻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인 성경을 쓰니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오는 것 같습니다.
자꾸 감동이 됩니다.
"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
(시: 119: 92)
출처: 국민일보
'성화 그리고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디 바이불---이창우박사님 (0) | 2018.11.27 |
---|---|
앗! 콩알이다. --- 한재욱 목사님. (0) | 2018.11.23 |
사라---제임스 티소 (0) | 2018.11.12 |
(말씀안에서) 룻--- 박여라 (0) | 2018.11.10 |
최고의 만남 --- 김석년 목사님. (0) | 2018.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