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 모파상의 소설 '목걸이' 의 주인공 마담 르와젤은 고관대작들이 모이는 파티에
멋지게 보이려고 친구에게 아주 비싸 보이는 목걸이를 빌렸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목걸이를 잃어버렸습니다. 르와젤은 빌린 목걸이와 비슷한 것을 사려고
전재산을 다 털었고 돈까지 빌렸습니다. 그 돈을 갚기 위해 10년 가까이 일했습니다.
귀엽고 매력적이었던 르와젤은 어느새 늙고 거친 여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빌린 돈을 모두 갚은 뒤에야 목걸이가 가짜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빌 3:8)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고상하게 보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만이 나를 가장 고상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의 눈에 비친 내모습이 아니라 믿음의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보십시오.
지금 그리스도로 옷 입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더할 나위없이 충분합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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