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의 진리와 구도의 길에 함께 해온 책들은 어떤 책일까.
모두 잠든 밤 홀로깨어 오두막을 밝혀온 책들은
'전기도 들어 오지 않는 산중, 맑고 고요한 등잔불 아래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영혼이 투명할 대로 투명해진다. ' 고 스님은 쓴 적이 있다.
좋은 책은 삶의 기쁨과 생기를 불러 일으킨다. -서문에서 -
< 인간과 땅의 아름다움에 바침> - - 장 피에르와 라셀 카르티에 (농부철학자)
<그곳에선 나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 말로모건 (무틴트 메시지)
<포기하는 즐거움을 누리라> - - 이반 일리히 (성장을 멈춰라 )
<자신과 나무와 신을 만나게 해 준 고독>- - 장 지오노 ( 나무를 심은 사람)
<한 걸음씩 천천히 소박하게 꿀을 모으듯>- - 사티쉬 쿠마르 (끝없는 여정)
<기억하라, 이 세상에 있는 신성한 것 들을 >- - 류시화 (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신에게로 가는 길 춤추며 가라 >- - 니스코 카잔차키스 ( 그리스인 조르바)
술술 읽히는 책말고 읽다가 자꾸만 덮이는 그런 책을 골라 읽을 것이다. 그것은 한 두 구절들이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주기 때문이다. -범정스님의 말씀 -
이 외에도 많은 책이 소개되고 있다. 이 책은 지금도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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