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전문의인 오츠 슈이치는 기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다.
그리고 그는 사카와 의학의료 연구원재단 호스피스전문의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일본 최연소호스피스전문의로 도쿄 마츠바라얼번 클리닉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다.
"선생님은 후회 같은 거 안하시지요?" 환자가 묻는 다. 나는 목덜미에 매달린 청진기를 만지작 거린다.
"하지요. 늘 후회합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 대화속에서 후회와 아쉬움을 이야기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많이 했더라면.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했더라면
*조금 더 겸손했더라면 . *친절을 베풀었더라면.
*나쁜 짓을 하지 않았더라면 *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했더라면.
*기억에 남는 연애를 했더라면. *죽도록 일만 하지 않았더라면
*가고 싶은 곳으로 여행을 떠 났더라면. *삶과 죽음을 진지하게 생각했더라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맛 보았더라면. *건강을 소중히 알았더라면.
*신의 가르침을 알았더라면.
생각하게 하는 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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