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 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들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 부터 소리가 나기를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 (요: 3장~ 21,22)
지난 토요일( 8월 10일) 경기도 동두천시 쇠목길 두레마을을 다녀왔다.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
첩첩산중 산골짜기, 청정지역이다.
교회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아버지,
그 아버지가 계시는 곳, 아늑하고 편안했다.
약초를 심은 밭이 있었는데 날씨가 폭염속이라 구경만하고 돌아 왔다.
농사를 지어 본적은 없고 다만 풀은 뽑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그 마음을 품고 갔는데
곧 오는 가을로 미루었다.
목사님 말씀은 언제나 은혜가 되었고, 대전에서 온 대전댁 ,
부산에서 온 부산댁, 젊은 아우님들과 예배를 드리며 기도로 보낸 그 시간이
마냥 행복했다.
그리고 부산댁의 피아노 반주에 찬송 드릴 수 있어 또 감사하고 기뻤다.
막냇동생 나이 아우님들
주렁 주렁 열린 표주박
아우님들과 둘레길을 걸으며 한장 ㅎ
치유가 되는 황토방이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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