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는 동생이 왔다 .

오랫만에 보은 속리산 말티재를 다녀왔다 . 20여년 만에 다시 보는 고개다.
말티재는고려 태조 왕건이 속리산을 오르기 위해 길을 닦았다고 한다.

여전히 구불구불 오가는 길이다 .

도토리가 여물고 있다.

전망대 서서 내려다 보니 이곳 전경이 한 눈에 보였다 . 소나무 상수리 나무 ㆍ이름모를 나무가 짖푸르게 우거져 있다. 산들바람이 불어 가슴속까지 시원했다 ㆍ

정상에 올라가는 전동차에 앉은 동생들, ㅎ

전망대에서 한장. ㅎ
공기 맑고 하늘도 맑았다 . 자연은 언제나 눈부시게 아름답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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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