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가 맵다고 울고 쓰르라미가 쓰다고 우니 

산나물이 맵다고 하는가 박주가 쓰다고 하는 가 

우리는 초야에 묻혀  있으니 맵고 쓴 줄을 모르노라 

 

조선 영조 때의 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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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