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이모랑 인형 만들기 하는 사랑이-
주님께서 내게 주신 선물, 복뎅이 손녀 사랑이가 다녀 갔다. 왔다 간지 몇 개월 되었는데 부쩍 자란 느낌이다.
예쁘고 명랑하게 잘 자라고 있어 감사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이다.
손가락 빨며 내 등에 업힌 지 어제 같은데... 나는 사랑이 예쁜 두 손을 잡고 말을 했다.
"사랑이는 엄마에게 좋은 딸이 될 거지? 그리고 멋진 사람도 될 거지?"
"네 할머니 "한다. 그래 그러면 되었지.
나는 내 손을 사랑이 머리위에 얹고 주님께 아뢰었다.
'사랑이신 하나님아버지 우리 사랑이를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ㆍ이제 곧 학교 생활이 시작됩니다. 함께 하시어 보살펴 주시고 앞날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축복의 기도를 올렸다.
아빠 얼굴도 기억하지 못하는 막내딸, 사랑이랑, 박서방, 셋이 주님사랑 안에서 주시는 복 받으며 산 다면 내 무엇을 더 바라랴, 그리고 곧 입학하는 학교 생활도 잘하리라 믿는다. 모든 것을 주관해 주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그저 그저 감사의 마음뿐이다.

-사랑이가 눈을 색칠한 인형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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