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신 연애편지입니다.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기에 감동해서 가슴이 떨리고  말문을 잇지 못합니다.

   주님,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의 마침표에 물음표로 답하는 것이 아닌, 느낌표로 답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뵈뢰아 교회의 성도들은 설교를 듣고  그 말이 성경말씀인가 자세히 살피고 검토했습니다.  또한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면서  인격이 성숙해졌습니다.

   저도 말씀을 읽을 때 진실하게 살펴보고 그 말씀이 나의 생각을  갈아엎고  나의 성품을 변화시키기를 기도 합니다.  사람을 따라가지 않고 오직 예수님을 가리키는 이 길, 말씀을 좇아가는 그 길에서 아버지 나라에 이르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