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이 범죄 한 이후 온 인류가 죄인이 되었지 만,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제2의 아담을 계획하셨습니다. 인간이 세운 사울왕이  실패로 끝났지만,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윗 와를 세우실 것을 계획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고 '이제는 끝났다' 고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시고 '부활'이라는 멋진  새로운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어려움을 만났을 때, 혹은 오랫동안 기도 했지만 응답받지 못해  낙망하고 있을 때 사단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너를 버리셨다고 '  거짓말로 속삭입니다. 그때 우리는 사단에게  무릎 꿇지 않아야 합니다. 진퇴양난의 어려움 속에서도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어 일어난 다윗처럼 일어서야 합니다.

      모든것은 하나님의 시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시간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시간은 완벽한 시간입니다. 완벽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를  내 마음대로  당길 수가 없음을 말합니다. 내가 아무리 애를 쓴다 해도  하나님의 시간은 앞으로 당겨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이루어집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그렇게 기다렸던 메시아도  하나님 때에 오셨습니다. 본문에서 다윗은  하나님께 의지 하며  자신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다고 고백합니다. 지금 당장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 해도 서두르지 말고 완벽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십시오. 

Posted by 물오리


      노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을 연상하게 됩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동은 지겹고 힘든 것이지만 먹고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없이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또한 노동의 대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이야기 처럼들리지만 이것은 세상사람들의 세상관이지 성경적인 노동관은 아닙니다.

    노동은 살 수없는 땅에서 살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이고 복이라는 것이 올바른 성경적 관점입니다.
이처럼 노동은 결과와는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이니 사는 날 동안 우리는 노동자체를 은혜로  생각하며 대가와는 무관하게 땀 흘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세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점점 인간이 일 할 수 있는 분야는 줄어들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편리하고 좋을 것 같지만 인간에게 있어서 할 일이 없어진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상실하게 되는 불행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대가를 얻을 수 있는 노동만을 가치 있는 것이라고 여기는 사람이라면 어느 순간에는 저주받은 땅에서  저주받은 몸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대가가 있든 없든 돈을 벌 수 있든 아니든 노동 자체가 은혜이며 복이니  우리는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사람을 키우고 세워가는 일은 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기도 하는 일에  땀을 흘려야 합니다.  오늘 내가 하는 일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짐에 감사하며 오늘도 노동할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Posted by 물오리

 

     이스라엘 백성들은 12명의 정탐꾼을 세워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셨습니다.  12명 모두 같은 시간에  같은 땅을 돌아보았기에 보고 내용이 같았습니다. 탐스러운 증거물까지 제시하며 그곳은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보고 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내용에 대해  견해는 서로 달랐습니다. 

    열 명의 정탐꾼은 '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키고 견고해서  우리가 감히  공격할 수 없다.'라고 말한 반면에  갈렙과 여호수아는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인  두 부류의 삶의  결과 또한 크게 달랐습니다. 

    열명은 백성들에게 원망하는 마음을 심어주었고  결국 자신들은 사망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명은 역사를 바꾸는 주역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인 거민을 정복할 만한 능력이 없는 것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명은  배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어려움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세상 사람이나 예수 믿는 사람이나  똑 같이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과 우리가 다른 점은 내 뒤에서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구원의 계획을 가지고, 목적을 가지고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보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과 함께 넉넉히 이기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Posted by 물오리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주님과 같은 대화를 나누기를 소원합니다.  친밀한 부부가 크고 작은 일을  서로 종일 나누듯 ,  수시로 기도하며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더 깊어지게 하소서

   기도하면서 마땅히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기 원합니다. 기도하기 전에는  다 필요해서 구하였으나  기도한 후에는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하옵소서. 

    또 기도를 통해  내 뜻은 꺾이고  아버지의 뜻만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구하기 전에 내게 있어야 할 것을  이미 알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 하심을  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Posted by 물오리

 

    제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놀라운 특권을 가진 존재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자녀의 작은 신음소리 하나도 놓지 않고  사랑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 주기를 기뻐하시는 아빠 아버지를 믿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바라는  그 어떤 것 보다 더 좋은 것을 준비하시는 분인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손에 쥐어지는 것이 없어도 낙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문제를 아이가 혼자 고민하면 아이의 문제이고,  아버지와 의논하면 아버지의 문제가 됩니다. 아이인 제가 혼자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대신,  아버지께 기도로 의논하며 아버지와 함께 선택하고 결정하게 하옵소서. 

어떤 결과라도 하나님 안에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것을 믿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

 

      오늘날은 인간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다고 믿는 세대입니다.  과학과 기술, 경제, 정치, 문화와 교육이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필요 없다고 주장합니다.  예수 믿는 것이 조롱거리가 되는 시대에 자라나는  우리 자녀들을 보살펴 주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성령으로 자아가  소멸되는 경험을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기를  기도 합니다. 내가 죽음으로 곁에 있는 영혼들에  눈뜨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에 구원보다  큰일이 없고, 영원한 생명보다  값진 것이 없음을  우리 자녀들이 깨닫게 하옵소서. 성령님, 우리 자녀들에게  불같이 임하셔서 그들이 날마다 그리스도의 새 생명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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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해도 결국 상대방이 아닌 나 자신이 가장 중요하기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보다  더 큰 덫이 없고, 사람을 기대하는 것보다 더 큰 올가미가 없습니다.  관계에 대한 두려움, 나의 모든 짐을 져주기를 바라는 기대가 결국은 덫과 올가미가 되어  사랑을 좀먹을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의지할 대상이 아니라 다만 사랑할 대상임을  깨닫습니다.  이제 진짜 사랑을 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수렁으로 깊이 빠져드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씩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사랑을 하게 하옵소서.  남을 나보다 더 귀히 여기는 사랑으로 성숙하고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

 

     "네가 복이 될 것"이라는 말씀에 의지해 멀고도  위험한 믿음의 여정을  떠난 아브라함을 생각합니다.  주님,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 드림으로써  믿음이 곧 현실이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막막한 미래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남보다 낫기를 바라며 아둥바둥 살아가는 이 땅의 삶에 방식을 버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넉넉하고 담대한 인생을  살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오늘도 " 너는 복이 될 "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이 멀고 위험한 믿음의 여정을 잘 완주하도록  도와주옵소서.  빠르게 휘몰아치는  세상의 속도 속에서도  "나는 복이야"  하며 마치 젖 뗀 아이처럼  평온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
오늘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 마음을 당신의 거처로 삼아주십시오.
종일토록 우리 안에 머무시어 우리가 잘못과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지켜주십시오.
오늘하루,
우리가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게 해 주시고 선한 일을 행하게 해 주십시오.
우리를 도우시며 주님과 더불어 그리고 이웃과 더불어 
깊은 사랑의 친교 속에 머물게 해 주십시오.
오늘 우리가 다른 이들이 주님께 바치는 기도의 응답이 되게 해 주십시오.
우리로 하여금 
주님이 지극히 사랑하시는 이 세상에 희망의 징표로 살아가게 해 주십시오.

Posted by 물오리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는 자녀들을 위해 온전하게 계획을 가지고  계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두렵고 막막한 상황이 와도 하나님이 내 삶에 행하실 일에 나의 초점을 고정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이웃과 공동체에 나의 관심을 쏟게 하소서

    미래가 불안하고 어두워서 낙심하는 게 아니라 낙심하기 때문에  미래가 어두워집니다. 이제 지긋지긋한 자기 연민과 자기주장, 자기 고집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사탄이 드리워 놓은 두려움의 지뢰를 밟고 다치거나 덫에 걸려 상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내일이 두려워 걱정하고 염려하는 어린 아이가 아니라 , 무슨 일이 있어도 나보다 크신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성숙한 어름이 되도록 도와 주시 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