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복이 될 것"이라는 말씀에 의지해 멀고도 위험한 믿음의 여정을 떠난 아브라함을 생각합니다. 주님, 약속을 믿음으로 받아 드림으로써 믿음이 곧 현실이 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막막한 미래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내가 남보다 낫기를 바라며 아둥바둥 살아가는 이 땅의 삶에 방식을 버리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넉넉하고 담대한 인생을 살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오늘도 " 너는 복이 될 "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이 멀고 위험한 믿음의 여정을 잘 완주하도록 도와주옵소서. 빠르게 휘몰아치는 세상의 속도 속에서도 "나는 복이야" 하며 마치 젖 뗀 아이처럼 평온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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