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포기하지 않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자녀를 가르쳐 변화시키고 , 바른 길로 이끌고 전도하겠다고 애쓰기 전에 먼저  사랑하기를 힘쓰게 하옵소서.
    자녀는 사랑할 대상이지 전도할 대상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충분히 사랑해 주지 않으면서 주일 성수해라. 헌금해라 강요만 한 것을  회개합니다.  체면으로 사랑하지 말고 희생으로  사랑하는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오직 사랑으로  자녀를 대하고 보살필 때,  굳이 예수님 믿으라고 채근하지 않아도  스스로 성경을 펴게 될 줄 믿습니다. 
    희생으로 사랑하신 주님으로 인해  내 안에 언제나 새 생명이 솟아나기  원합니다. 그 사랑에 사로 잡혀 자녀를 사랑하고 섬기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신 연애편지입니다. 곳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기에 감동해서 가슴이 떨리고  말문을 잇지 못합니다.

   주님,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의 마침표에 물음표로 답하는 것이 아닌, 느낌표로 답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뵈뢰아 교회의 성도들은 설교를 듣고  그 말이 성경말씀인가 자세히 살피고 검토했습니다.  또한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면서  인격이 성숙해졌습니다.

   저도 말씀을 읽을 때 진실하게 살펴보고 그 말씀이 나의 생각을  갈아엎고  나의 성품을 변화시키기를 기도 합니다.  사람을 따라가지 않고 오직 예수님을 가리키는 이 길, 말씀을 좇아가는 그 길에서 아버지 나라에 이르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

 

     우리 자녀들에게 무엇을 남겨주어야 할지를 생각합니다. 나쁜 습관은 더 빨리 전염됩니다.  나의 분노와 불평과 악한 습관들이 그대로 대물림될까 두렵습니다.

   지금 이 순간 오랜시간 대 물림해 온 악이 끊어지고 자녀들에겐 믿음의 유산만 물려줄 수 있기를 기도 합니다. 

   특별히 우리 자녀들이 무슨 일이든지 먼저 감사함으로 남다른 기초자산을 가진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어둠과 혼돈과 무질서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부모세대가 보여준  감사를 기억하게 하시고 감사와 기쁨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 

   미움과 불평이 가득한 세상에서 부모세대가 보여준  이웃 사랑을 기억해 냄으로 화평의 관계를 짓는 자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섰던 모세를 생각합니다. 주님 앞에선 우월감도 열등감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발가벗은 나로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나의 열심히 무너지고 절망과 낙심이 들어선 자리에 하나님의 열심히 채워지기를 기도 합니다.
내 안에 죽어가는 것들에 생명을 불어 넣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해져서 소명을 따라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인생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이 듭니다. 그럼에도 무너지고 깨어진 내 삶에 새일을 행하실 주님으로 인해 소망을 갖습니다. 크고 놀라운 비밀의 보자기로 싸 두신 내 삶을 인도하시는 이가 나의 하나님인 줄로 믿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내 삶을 전혀 다른 차원의 삶으로 창조하여주옵소.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

 

주님의 기쁨에 참예하기 원합니다. 

영혼 구원을 사명으로 주셨건만, 가기 싫은 곳, 만나기 싫은 사람이 있습니다. 같이 대화하고 싶지도 않고 심지어 교회에 오면 싫을 것 같은 사람마저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 저 역시 받을 자격이 없는 죄인으로 복음을 받았음을 기억하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지금도 오래참고 견디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추수할 때가 된 들녘으로 나가  주님의 동역자로  일하게 하옵소서.

주님께 동역자가 없어서 저를 부르신것이 아닙니다.  제게 동역의 기쁨, 기도 응답의 기쁨을 맛보게 하시려고 부르셨습니다. 이제 복음의 소리꾼이 되어 주님의 기쁨에 참예하기 원합니다. 한 사람이 돌아올 때 하늘의 천군천사가 기뻐하는 그 기쁨을 맛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osted by 물오리

 

  <용서는 가장 아름다운 보복입니다.>

     관계에서 거절당한 상처가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말과 행동으로 비수를 꽃았습니다. 생각만 해도 힘이 들고 미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내 안에서 자라나는 화를 멈추기가 힘듭니다. 하나님 아버지, 상처에서 나오는 독한 감정들을 다스려 주옵소서.

    용서가 가장 아름다운 보복인 것을 알기 바랍니다.  용서가 결코 실패하는 법이 없음은 용서가 나를 먼저 살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용서하기로  작정할 때 나를 사로잡으려는 모략도 , 나를 힘들게 할 목적도 비로소 물거품이 되는 것을 깨닫게 하옵소서 

     아무리 사랑하고 아무리 용서해도 내가 더 사랑받았고 더 용서받은 자입니다. 주님의 용서와 사랑은 평생을 갚아도 다 갚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내게 상처 준 그 사람을 용서함으로 자유함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 하심과  같이 하라"  (엡 4:32)

Posted by 물오리

 

    주님은 포도나무 이시고  저는 가지입니다.  가지인 내가 나무인 주님께 붙어 있어 열매 맺기를 원합니다.  나무의 소원은 곧 가지의 소원입니다. 주님의 소원인  열매 맺는 것이 곧 나의 소원이 되게 하옵소서

   내가 선택하고 결정 한것 같지만 전적으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도해 가시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 과정에서 나는 때때로 갈바를 몰라 헤매겠지만 , 그 결국이 주님의 뜻이요,  주님의 계획에 따라 이뤄졌음을  믿음으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면 무엇을 구하든 , 무슨 일을 하든 선한 결과로  이끄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과 나의 소원이 일치하여 주님이 주신 풍성한 열매로 주님을 송축하게 하옵소서 ,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 요  15: 7)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