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비워 종이 된 최고의 겸손을 보이셨던 예수님의 리더십을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상식과 관습을 뛰어넘어 가장 낮은 자리로 오셔서 멸시받는 자를 섬기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내가 얻게 된 위치와 권위를 누리고 싶습니다.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기가 힘듭니다. 리더의 자리를 얻은 후 나도 모르게 교만해 졌습니다. 나 자신을 온전히 거름으로 묻어 겸손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주님의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세상의 질서와 하늘의 질서가 다르다는 것을 매 순간 기억하길 원 합니다. 나중된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되는 일이 허다함 것이 하늘의 질서입니다. 세상의 방식을 거슬러 가장 낮은 자로 섬김으로 하늘의 질서를 좇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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