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시간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데 저는 늘 게으르거나 조급합니다. 나의 시간표를 내려놓고 주님의 시간표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를 원합니다. 바쁜 가운데서도 나의 시간에 묶이지 않고 주님께 붙들릴 때, 주님이 합당한 장소와 관계를 열어 주실줄 믿습니다.
무언가를 선택하고 시작 할 때, 그리스도인으로 서 명확한 기준을 찾게 하옵소서. 돈이 있나 없나, 도와줄 사람이 있나 없나, 내가 할 능력이 있나 없나, 이익인가 손해인가 , 힘든가 쉬운가... 이런 것은 주님의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오직 이 일이 세상에 꼭 필요한 일인가 아닌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가 아닌가를 기준 삼게 하소서.
그리할 때 제 인생에서 일 하시는 주님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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