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마리

일상적인 생활속에서 자기에게 처한 어려움들을 잘 들여다보면,
그 끝이 보인다. 어느 구석이나 어느 굽이나 그 일을 해결 할 실마리가 보인다.
그 실마리 끝을 잡고 천천히 따라가면 환한 끝이 반드시 보인다.
잘못은 늘 나한테있다.  그 끝에 내가 있다.  - 책중에서 -

한잎 또 한잎
꽃들을 따라 다니며 시를 쓰다
봄바람
창조의 힘
냅뒸으면 좋겠는디

시와 산문으로 엮은 이 책은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38년동안 몸 담았던 덕치 초등학교 교직 생활을 마치며 김용택 시인이 쓴 책이다.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