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달팽이
일보
일배
해탈문을 나섭니다.
저 한 몸 달랑 들어갈 걸망 하나 지고 가다가
아니다
이 집도 크다
다 버리고
갑니다.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문 --- 김명리 (0) | 2017.09.29 |
---|---|
디딤돌--- 김주완 (0) | 2017.09.29 |
경청 ---김정수 (0) | 2017.09.27 |
옛 시인의 목소리---윌리엄 블레이크 (0) | 2017.09.27 |
오만원--- 윤중목 (0) | 2017.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