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섰던 모세를 생각합니다. 주님 앞에선 우월감도 열등감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발가벗은 나로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나의 열심히 무너지고 절망과 낙심이 들어선 자리에 하나님의 열심히 채워지기를 기도 합니다.
내 안에 죽어가는 것들에 생명을 불어 넣는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해져서 소명을 따라 나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인생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이 듭니다. 그럼에도 무너지고 깨어진 내 삶에 새일을 행하실 주님으로 인해 소망을 갖습니다. 크고 놀라운 비밀의 보자기로 싸 두신 내 삶을 인도하시는 이가 나의 하나님인 줄로 믿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내 삶을 전혀 다른 차원의 삶으로 창조하여주옵소.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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