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피해가 심했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든다.
손자 다안이랑 자전거를 가지고 안양천을 나갔다.
무궁화 동산에서 잠시 쉬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녀석을 보면 대견하다.
서울 쪽은 A코스, 안양쪽은 B코스 , 정해놓고 달렸다. 국밥도 먹고 자장면도 먹고 녀석은 나를 앞질러 달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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