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따뜻한 옷을 입을 때
떨고 있는 동무를 생각해 봤니?
네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굶주리는 이웃을 생각해 봤니?
네가 즐겁고 행복할 때
괴롭고 슬픈 사람들을 생각해 봤니?
네가 차지한 양지만큼
짙은 그늘도 있다는 걸 생각해 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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