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볼 때 읽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단어가 있다.
다름 아닌 '셀라'이다. 셀라의 의미, 셀라의 기능, 셀라를 읽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궁금증은 세가지로 분류한다. 주로 시편에 기록되어 있고 하박국에도 기록되어 있다.
문자적 의미의 셀라는 올리라는 뜻이다. 기능적으로 음악기호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셀라가 '들어 올리다'는 뜻의 동사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음을 높이라는 부호로 이해하는 것이다. 목소리를 크게하라는 뜻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셀라가 처음등장하는 시편 3편은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해 도망 갈때 지은 시이다.
밧세바와의 동침, 자신의 죄로 벌어진 사건을 기억하며 다시는 똑 같은 잘못을 짓지 않으려는
다윗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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