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사는 고종 사촌 동생 내외가 꽃구경 가자고 전화를 주었습니다.

둑방을 따라 핀 개나리와 벚꽃이 만개해서 새 세상이 열린듯 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벚꽃 나무아래 즐거이 걷고 있었습니다.


내를 따라 맑은 물은 흐르고 흐드러지게 핀 벚꽃.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오 ~   주님  이 아름다운 새 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옹이 속에서도 얼굴을 내민 벚꽃, 앙증맞았습니다.

 

 

  세상은 꽃잔치가 열렸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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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