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지나가던
밭둑 나팔꽃
곱기도 하지

오가는 사람들
반가워
방긋방긋 어서 오래요

친구랑
알콩달콩
예쁘기도 하지

활짝 웃으며
가던 발걸음 멈추고
놀다  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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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