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게 '어둠'은 '얻음' 이었다.
국내 첫 시각 장애인 아나운서
2018년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이창훈씨
강남역 사거리 200m 를 달린 이창훈씨는 다음 주자에게 불꽃을 전달했다.
"시각장애인은 빛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성화는 꺼지지 않는 불꽃 이지요.
빛을 들고 달린다는 의미가 좋아 주자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2011년 KBS 장애인 앵커 공채를 통해 뽑힌 국내 최초의 시각장애인 아나운서다.
태어난지 7개월만에 뇌수막염으로 시력을 잃은 그는 가족들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
하지만 교회나가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삶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믿음의 주 요 또 온전케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
(히: 12장 2절)는 성경 말씀을 좋아한다고 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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