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보다 돈 보다 좋은 보약 같은 친구>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 자네와 난 보약같은 친구'

어르신들이 애창하는 '보약같은 친구'이다. 

" 쇠붙이는 쇠붙이로 쳐야 날이 날카롭게 서듯이 ,

사람도 친구와 부대껴야 지혜가 예리해진다. ( 잠 27: 17)

 

하나, 길동무가 좋으면 먼길도 가깝다.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서로 관심을 기울이고

걱정과 즐거움을 나눌친구의 소중함은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  

둘,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은 간직해야 하지만 서로 맞지 않는데 오래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억지로 붙잡고 있을 일은 아니다. 좋은 사람만나 좋은 시간 보내기도 부족하다.

셋,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 좋은 친구를 얻으려면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야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존재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힘이된다면

말 그대로 시공을 초월한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