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순복음 청주교회를 섬기던 목사님이 2년 만에 임직을 받아 서울로 가셨다.
가시고 나니 너무도 서운 했다. 케냐에서 20년 사역을 하고 오신분이다.
말씀도 쉽게 풀어 주셨고 특히 실버들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주셨다.

지난해 목사님과 실버들은 세종수목원을 다녀 왔다.

인생은 아름답고 주님 주신 복을 누리며 살자고 하셨던 목사님,
이스라엘 역사
, 세계역사를 알게 해 주셨고 유머도 있으시고 유쾌한 분이셨다.

어쩌면 삶은 만남과 떠남의 연속이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주님 품 안에서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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