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인천 광역시 동구 화평동에 사시는 박정희 수채화 선생님을 만났다.

선생님은 맹인을 위해 점자를 창안하신 박두성 선생님의 둘째따님이시다.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단아하신 모습에 소녀처럼 해 맑으셨다. 

늘 웃으시고 평화롭게 사신다.  그림을 그리시고 맹인들을 후원하신다.

사회에 빛으로 사시는 훌륭한 선생님을 뵙게되어 정말 영광이었다.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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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