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5'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8.02.05 겨울에--- 김지하 by 물오리
  2. 2018.02.05 난 지금 입덧 중 (입춘)---목필균 by 물오리
  3. 2018.02.05 절대 포기하지 않는 분 , 하나님 by 물오리


마음 산란하여
문을 여니

흰눈 가득한데
푸른 대가 겨울 견디네

사나운 짐승도 상처받으면
굴속에 내내 웅크리는 법

아아
아직 한참 멀었다

마음만 열고
   문은 닫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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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하얀 겨울

치마끈 풀어내고 살그머니

가슴에 작은 꽃씨 하나 품었다.


설 넘긴 해가 슬금슬금 담을 넘자

울컥울컥 치밀어 오르는 역겨움

토해도 토해도 앙금으로 내려앉는

금빛 햇살


매운 바람 속에 꼼지락거리던

꽃눈 하나 눈 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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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한 남자가 사랑이 식었다고 이별을 선언하고

여자는 행복했던 추억을 포기 합니다.

못난 부모들은 배 아파 낳은 아이를 포기합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포기하고 버리는데 익숙해 집니다.

하지만 우리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그의 사랑은 절대 식지 않습니다. 우리를 친 자녀로 여기셔서 날마다 당신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곧 우리 아버지 하나님 이십니다.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