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0'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1.01.20 정리하는 삶---이성준 목사님 by 물오리
  2. 2021.01.20 1월 ---목필균 by 물오리
  3. 2021.01.20 1월의 아침---허형만 by 물오리
  4. 2021.01.20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한 가정을 찾아가 정리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가정에 쌓인 물건은 각각

사연을있어  버리기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가족이 지닌  가치관의 대립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도우미가 분명한 기준을 갖고 대화하며 정리를 도와줍니다.

결국, 자기 생각을 포기하고

전문가의 손을 의지 할 때 변화가 시작 됩니다. 그 결과 생각지 못한 공간이 만들어집니다.

전염성 질환의 확산으로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 거주 공간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안락한 쉼의 공간이기보다 너무 많은 물건 때문에 겨우 살 수 있는 공간에 불과한, 주객전도의 

현장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곳에는 분명한 기준을 가진 사람,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가의 손길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 내면의 집도 마찬 가지입니다. 내 마음은 잘 정돈되어 있습니까.

내 힘으로 정리하고 정결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내 마음도 전문가의 조언과 손길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기준이 심어지고

전문가이신 예수님이 손대어주실 때 내 마음에 천국이 시작됩니다.

Posted by 물오리

1월 ---목필균

시 산책[Poem] 2021. 1. 20. 10:36



새해가 밝았다
1
월이 열렸다

아직 창밖에는 겨울인데
가슴에 봄빛이 들어선다

나이 먹는다는 것이
연륜이 그어진다는 것이
주름살 늘어난다는 것이
세월에 가속도가 붙는다는 것이
모두 바람이다

그래도
1
월은 희망이라는 것
허물 벗고 새로 태어나겠다는
다짐이 살아 있는 달

그렇게 살 수 있는 1월은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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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세월의 머언 길목을 돌아
한줄기 빛나는 등불을 밝힌
우리의 사랑은 어디쯤 오고 있는가.

아직은 햇살도 떨리는 1월의 아침
뜨락의 풀뿌리는 찬바람에 숨을 죽이고
저 푸른 하늘엔 새 한 마리 날지 않는다.

살아갈수록 사람이 그리웁고
사람이 그리울수록 더욱 외로워지는
우리네 겨울의 가슴,

나처럼 가난한 자
냉수 한 사발로 목을 축이고
깨끗해진 두 눈으로
신앙 같은 무등이나 마주하지만
나보다 가난한 자는
오히려 이 아침 하느님을 만나 보겠구나.

오늘은 무등산 허리에 눈빛이 고와
춘설차 새 잎 돋는 소리로
귀가  1월의 아침
우리의 기인 기다림은 끝나리라
어머니의 젖가슴 같은 땅도 풀리고
꽃잎 뜨는 강물도 새로이 흐르리라
우리의 풀잎은 풀잎끼리 서로 볼을 부비리라.

아아, 차고도 깨끗한 바람이 분다
무등산은 한결 가즉해 보이고
한줄기 사랑의 등불이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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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희 날 수를 채우리라 

 

출애굽기 23장 ~ 25,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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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