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에 해당되는 글 28건

  1. 2023.02.14 꽃피는 봄이 오면 - - - 안광복 목사님 by 물오리
  2. 2023.02.14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3. 2023.02.08 찬미하리라 --- 홍수희 by 물오리
  4. 2023.02.08 아기요한--- 누가복음 by 물오리
  5. 2023.02.06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6. 2023.02.04 고넬료 --- 사도행전 by 물오리
  7. 2023.02.04 입춘대길---윤보영 by 물오리
  8. 2023.02.04 입춘 ---안도현 by 물오리

 

    소설가 박완서는 한때 미군 마트에서 박수근 화백과 함께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박수근 화백의 '나목'이라는 작품에서  깊은 감동을 받고 1976년 같은 제목의 소설을 씁니다.  소설의 일부입니다.

   "김장철  소스리 바람에 떠는  나목,  이제 막 낙엽을 끝낸 김장철 나무이기에  봄은 아직 멀건만 그의 수심엔 봄에의 향기가  애달프도록  절실하다. 여인들의 눈앞엔 겨울이 있고  나목에겐  아직 멀지만  봄에의 믿음이 있다....  나목을 저리도  의연하게  함이  바로 봄에의 믿음이리라 "

   나목은 의연하게 추운 겨울을 견디며  언젠가 찾아올 봄을 기다립니다.  나목은 완전히  헐벗은 나무이지만  소망을  버릴수 없는 이유는 그 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겉은 황량하고  마치 죽은 것 같이 보이나 생명이 있기에  내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꽃피는 봄이 오면 나무는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겨울이 아무리 추워도 봄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고난의 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결국 지나갈 것입니다.  꽃피는 봄을 기대하십시오 . 오늘의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내시고 승리의 순간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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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 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수기 6장~23,24,25,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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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그 빗물을 찬미하리라

바람 불면 그 바람을 찬미하리라 

추위가 오면 그 추위를 더위가 오면 그 더위를  

거기 함께 흐르는  당신의 섭리를 찬미하리라

기쁠 때는 그 기쁨을  슬플 때는 그 슬픔을 

사랑밖에 모르는 주님

나를 사랑으로 섭리하시니 나보다 나를 잘아시는 주님

내 영혼의 선악을 위하여 은총으로 나를 보살피시네

나 항상 당신을 찬미하리라

사랑밖에 모르는 주님 사랑으로 나를 섭리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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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천사가 일러준 대로 사가랴가 아기이름 '요한'이라고 짓자 

그의 입이  즉시 열리고 혀가풀렸다.  삶의 상황이 꼬인 실타래처럼  얽혀있고 

그래서 가슴이 답답한가? 사가랴가 본을 보인대로 믿음으로 순종하면

그런 상황이 시원하게  뚫리고 풀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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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레위기 11장~44,4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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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랴에 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하루는 제구 시쯤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 야하니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네가  지금 사람을 욥바로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사도행전 10장~  1,2,3, 4, 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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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은 이제부터 봄을 열고 

꽃 피울 준비 하겠지만 

우리는 이미 가슴마다 아름다운 꽃을 피운 행복한 봄을 보내는 중입니다. 

그래서 더크게 웃고 더 많이 즐거워하는 

넉넉한 봄으로 만들겠습니다.

여름이 되면 미소로 행복을 나누는 

커다란 나무가 되어 있겠지요

"입춘대길"

만나는 사람마다 가슴에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오늘 하루도 내가 먼저 사랑을 붙여주는

가슴 따뜻한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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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나갔더니 어라, 물소리 들린다.

얼음장 속 버들치들이 꼭 붙잡고 놓지 않았을

물소리의 길이가 점점 길어진다.

허리춤이  헐렁해진 계곡도  되도록 길게 다리를 뻗고 

참았던 오줌을 누고 싶을 것이다.

물소리를  놓아버린  뒤에도 버들치들은 귀가 따갑다

몸이 통통 해지는 소리가 몸속에서 자꾸 들려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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