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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5.07.31 숲에 아침이 오다 - - - 우현준 by 물오리 3
  2. 2025.07.31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새벽의 손 놓고 하루의 손을 잡는 아침

나무는 밤새 품었던 새를 날려 보낸다

아버지가 논에서 돌아와서 낮으로 연필을 깎아 주던 어린 날은 가고

연필로 글씨를 쓰던 그 어린 날은 가고

풀섭에 숨겨놓은 홍시 한 알 먹고 산을 넘어 학교에 다녔다는 어린 어머니도 가고

나무는 하늘로 새들을 날려 보낸다

나무는 하늘로 새들을 날려 보내며 하루의 문을 연다.

Posted by 물오리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장 ~ 4,5,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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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