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1.06.23 이시형 박사님 인터뷰 by 물오리
  2. 2011.06.22 바로크 로코코 시대의 궁정문화 by 물오리
  3. 2011.06.10 행복한 독종 - 이시형박사지음. by 물오리
  4. 2011.06.07 선마을 힐리언스 by 물오리
  5. 2011.02.05 아름다운 세상 김태길(수필가) by 물오리
  6. 2011.02.05 혼魂으로 쓰는 글--- 반숙자 by 물오리
6월 20일, '세로토닌문화원'에서 이시형 박사님을 인터뷰 할수 있었다.  
실버들을 위해 좋은 말씀을 해 주셨다.
아이들은 키울 때 기쁨을 주었으니 그것으로 충분하다.
우울증 예방하려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해서 즐겁게 바쁘게 움직여라.
많은 내용은 영상으로 실버넷뉴스에 기사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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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1600- 1800년의 바로크 시대의 궁정문화  국립박물관 전시를 다녀왔다.
베르사유 궁전,  볼레럼 궁, 화면으로 만날수 있었고 그 시대의 의상 장식품, 
담소하는 시간 ,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었다. 
아름다운 여인이 그네를 타고 있는데 부끄러워 고개를 돌렸다. 그 네줄을 한 청년이 수줍게 당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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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행복한 독종'은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박사가 지은 책이다.
평생공부하는 사람들의 자기계발 프로젝트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평생현역으로 살아라 ,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실버들에게 주는 메시지다.

40대은퇴와 90세 수명시대에 평생 현역만이 답이라고 한다.나이들 수록 강해지는것도 많다고 한다. 나이의 한계와 체력의 한계는 다르다고 한다.

노화는 지연하고 예방하라 한다.  그리고 뇌는 쓸수록 똑똑해진다고 한다.

파워 시니어가 되라 한다. 인간 관계가 넓은 만큼 실버는 사회력이 강하다고 한다.

진정한 사회파워는 존경과 명예에서 온다. 시니어는 고급정보에 강하다.

퇴화냐 성장이냐 , 당신 손에 달렸다.  그리고 이제는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자.  밝고 긍적적인 마음이 건강 장수를 부른다.

죽고 싶지 않다면 끊임없이 움직여라  온전히 자기자신만을 위해 써라  감동하라, 전두엽이 살아난다.

사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라 . 나눔의 기쁨, 베풂의 미덕을 느낄때가 바로노년이다.

실버들의 치침서가 가득 들어있는 책이다.

2011년 6월에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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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유월초, 강원도 홍천에 있는' 선마을 힐리언스'를 다녀왔다.
깊은 산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공기가 깨끗했다.  침실에서 별이 보인다.  
천장을 통해 날이 밝아 온다. 
소쩍새, 뻐꾹새, 갓가지 새 소리가 들린다.
밤이면 북두칠성이 보인다. 
음식은 신선하고 싱겁다. 
인간의 몸을 어떻게 대접해야 하는지 , 마음은 어떻게 다스려야하는지, 
식사, 운동, 마음, 리듭습관을 배우고 왔다.   
선마을 촌장님, 이시형박사님,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 느껴졌다. 


Posted by 물오리

 


1

봄이 되면 반드시 감상해야 할 꽃이 있다. 산허리와 기슭을 뒤덮고 붉게 물들인 진달래의 만발한 무리를 보지 않고 봄을 보내서는 안 된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소나무들의 파아란 색채에 높은 공간을 미련 없이 양보하고 그 아래 사이사이를 수놓듯 여기도 피고 저기도 피어 있는 진달래의 무리. '금수강산'이라는 찬사를 연상하며 한국에 살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

어찌 진달래뿐이랴. 가는 곳마다 계절을 따라 온갖 꽃이 피고 진다. 산과 들에는 들꽃이 피고, 공원과 정원에는 재배한 꽃이 핀다. 무슨 꽃이 가장 좋으냐고 묻지 말라. 모란과 장미, 매화와 난초, 목련과 라일락, 들국화와 코스모스 그리고 그 밖에도 무수한 꽃들이 각각 독특한 향기와 아름다움을 자랑하거늘, 굳이 비교하여 우열을 말하는 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피는 꽃의 우열을 말하기는 어려우나 지는 꽃의 모습에는 깨끗한 것과 추한 것의 구별이 완연하다. 아직도 윤기와 광채를 남긴 꽃잎을 바람에 휘날리며 미련 없이 떨어지는 모습과 이미 시들어서 보기에 흉한 꼴로 매달려 있는 모습은 너무나 대조적이다.

깨끗하게 지든 추한 꼴로 지든 꽃이 지는 모습을 바라보는 마음은 그것들이 피어 오르는 모습을 바라볼 때와는 사뭇 다르다. 기분이 쓸쓸하고 허전하다. 가지에 매달린 채 하루하루 시들어 가는 라일락이나 덩굴장미의 모습도 보기에 딱하지만, 하늘하늘 바람에 휘날리는 벚꽃 또는 서부해당화의 낙화 풍경은 더욱 무상을 일깨운다. 그러나 새봄이 되면 또다시 생명력 넘치는 꽃을 피우며 일어날 것을 기대하는 까닭에, 우리의 마음은 가벼운 아쉬움만 느낄 뿐 크게 상하지는 않는다.


2

빼어난 여자의 아름다움은 꽃의 그것보다도 더욱 눈부시고 신비롭다. 막 피기 시작한 흑장미나 반쯤 열린 자목련의 자태를 세밀하게 관찰한 사람은 너무나 탁월한 조물주의 솜씨에 크게 감탄한다. 그러나 뛰어난 미녀의 눈이나 코 또는 입술을 눈여겨 바라본 경험을 가진 사람은, 조물주의 가장 성공적인 작품은 식물의 세계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차라리 눈을 감는다.

그러나 여자의 얼굴이나 몸매를 꽃을 바라보듯 자세히 살펴볼 기회는 좀처럼 주어지지 않는다. 남의 집 정원에 만발한 꽃을 담 너머로 발길 멈추고 바라보면, 그 집 주인도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며 즐거운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과년한 딸이나 아름다운 아내의 탐스러운 모습을 외간남자가 뚫어지게 관찰하는 것을 기분좋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남의 정원의 꽃을 욕심으로 바라본다고 의심하지는 않지만, 남의 딸이나 아내의 미모를 바라보는 눈에는 불순한 생각이 묻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꽃은 한 송이 한 송이 떨어져 있는 것보다도 공간을 꽉 채우고 무리져 있는 것이 더욱 볼 만하다. 그러나 아름다운 여자의 모습은 혼자서 조용히 떨어져 있을 때 한층 귀하게 보인다. 미인 선발 대회의 실황이 중계 방송될 때마다 집 안의 여자들은 다투어 다이얼을 돌리지만, 나는 별로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 사람이란 남자든 여자든 한 곳에 너무 많이 모이면 그 진가가 흐려진다는 생각을 나는 오래 전부터 가지고 살았다.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는 마음도 아름다울 것임에 틀림이 없을 거라는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토록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마음이 곱지 않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쉽지 않다. 그러나 신문이나 주간지에 실리는 기사 가운데는 우리네의 상상을 뒤엎는 가석可惜한 이야기가 허다하다. 아름다운 여자를 그렇게 만든 것은 이 땅의 남성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공연한 연대 책임을 자청하기도 한다.


3

아름다운 마음씨는 아름다운 꽃이나 빼어난 미모보다도 더욱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나 자신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다고 생각되는 아름다운 행위를 남이 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거나 또는 그런 미담을 들었을 때의 감격은, 아름다운 꽃이나 미녀를 만났을 때의 감동보다도 더욱 깊게 가슴에 사무친다. 아름다운 마음씨가 이토록 고맙고 거룩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무엇일까. 아름다운 마음씨는 아름다운 꽃이나 미녀보다도 그 사례가 희귀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름다운 마음씨는 꽃이나 미녀와는 달리 그 생명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일까.

꽃은 열흘 붉기 어렵다 하였고, 절세가인의 자태도 세월이 흐르면 주름살 뒤로 사라진다. 사라진 뒤에도 새로운 꽃이 다시 피고 새로운 미녀가 다시 나타나기는 할 것이다. 그러나 지난날의 그 꽃이 아니고 그 사람이 아니니 역시 덧없고 허망하다. 다만 아름다운 마음만은 그 몸이 흙으로 돌아간 뒤에도 오래오래 생명을 유지하고 빛을 남긴다.


이 세상에는 꽃과 미녀와 아름다운 마음씨 이외에도 실로 많은 사물들이 존재한다. 그 많은 존재들 가운데는 추한 것도 많고 악한 것도 많다. 그 추악한 것들로 인하여 세상이 온통 어두워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추악한 것들 가운데 섞여 있는 까닭에, 꽃과 가인佳人과 아름다운 마음은 더욱 귀하게 돋보인다. 이 세 가지 존재만으로도 세상은 끝없이 아름답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났음을 고맙게 여기며 슬픈 이야기들은 애써 잊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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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들녁에 피어나는 들국화는 피고 싶어서 핀다. 꽃더러 왜 피느냐고 묻지 말라. 살아 있음의 가장 확실한 모습임을…

 내가 수필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다.

 어느 시인은 나에게 "가슴으로 오는 소리를 듣고, 가슴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도 하고, 어느 분은 혼魂으로 쓰는 글"이라고도 한다. 삭여보면, 본능적인 욕구의 표현 행위로 보는 것이 아닌가 싶다.

 작가가 작품을 쓸 때 그는 곧 자신의 생명을 피우는 작업이라 생각한다.

 수필이라는 나의 꽃은 암울했던 시기에 구원의 손길로 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가가 된다거나 지면에 발표하려는 꿈을 갖지 못하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부딪치는 고통이 글을 쓰게 하였고, 그렇게 함으로써 살아날 수 있었다.

 누구에게 기대어 위로받고 싶거나 스스로 무너질 때 차오르는 비애를 기도하듯 쓰다보면, 바람은 잔잔하여지고 삶의 구실을 찾을 수 있었다. 그렇게 시작한 글이다. 친구이듯 스승이듯 붙잡아주고 다독여 준 수필, 그래서 엄격하게 이렇게 저렇게 써야 한다고 주문하지 않았다. 이론에 급급하다 보면, 쓰고 싶은 대로 써지지 않았다. 나의 글이 잡초처럼 질기고 모양 없음은 거기에 기인된 것이 아닐까 한다.

 다만, 어떻게 쓰느냐 보다 무엇을 쓰느냐에 마음을 쓴다. 글감이 진국이면 표현이나 구성에 다소의 무리가 있다해도 전달되는 공감은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써갈수록 까다로워지고 모르게 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나는 수없이 흔들리며 글을 쓴다. 그것을 미완未完의 허무라고 생각한다. 개인의 감성, 체험, 지식, 사유를 동원하여 썼지만, 써놓고 보면 미흡하기 짝이 없다.

 지금도 마감일에 쫓겨 원고를 부치고 나면 몹시 앓는다. 또, 활자화 되어 나오는 글이 부끄럽고 두려워서 열어보지 못하고, 며칠을 보낸다. 그 때의 부끄러움과 허탈함이 다시 글을 생각하게 하고 쓰게 하는지 모른다. 수필이 개성의 문학이라 하고, 한 작가의 쓰는 작품이 같을 수 없음은 편편마다 느껴지는 대상이 다르고, 표현의 기법도 새로움을 요구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이런 나게게 수필 작법이라는 트여진 도道가 없다. 다만 오래 전부터 몸에 밴 버릇이 몇 가지 있다.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때마다 글을 쓴다. 일상 생활에서 평범하게 지나칠 수 없는 대상들, 자연과 사람들, 모든 사물들과의 교감을 느낀대로 기록해 둔다. 그런 습관은 잠들지 못하도록 의식을 깨우고, 사물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길러주는 것 같다. 또, 섬광처럼 지나가는 영감들을 메모한다.

 개미가 먹이를 물어 나르듯이 나의 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자료를 모으고 스크랩 한다. 이 노트는 원고지로 옮겨지는 것은 아니다. 내 것으로 소화되고, 그때의 주제와 접목되었을 때 가능하다.

 나는 주제가 붙어서 오는  청탁 원고 쓰기가 어렵다. 기량의 부족에서 오는 것이고, 독자를 의식하거나 잘 써 보려는 욕심 때문이 아닐까 싶다. 더 흔들린다.

 매번 쓰는 글인데도 절벽 앞에 서 있는 느낌이다. 어떤 때는 안개 자욱한 빙벽이고, 어떤 때는 손을 내밀면 잡힐 듯 하다가 저만치 물러가고 더 가까이 다가서면 자취도 없이 사라지는 피안의 영봉, 시시 각각 변하는 사유의 성成이다.

 절벽 앞에서 마음이 고요로워 지기를 기다린다. 기억을 뒤져보고 쉽게 상想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메모 노트를 펼친다. 어떤 분은 그것을 '예술적 감흥'이라고 표현했지만, 나는 계기 또는 충동이라고 생각한다. 계기나 충동에 의해 대상이 잡히면 주제를 향해 소재들을 모으고, 어떻게 형상화 할 것인가 고심한다. 그리고 나는 왜 이 글을 쓰는가, 자문하면서 재목을 잡는다.

 글을 쓰는 사람이면 공통된 난재가 첫 대목이다. 글의 소재를 암시할 수 있으면 더욱 좋다. 그러나 첫 구절보다 더 많이 생각하는 것은 마지막 구절이다.

 글 쓸 때의 유의점은 나 자신에게 정직하려고 노력한다. 작가는 자신만치의 글을 쓴다. 잘 쓰려고 애쓰는 대신 나의 렌즈를 통해서 느껴지는 것을 담담하게 쓰고자 한다. 감추지 말고 자신의 보족한 면까지 성찰하고 고백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수필은 곧 그사람이 된다. 그런 면에서 수필은 나에게 허구를 허락하지 않고, 인격적인 만남을 요구한다.

 문장은 소박하고 되도록이면 쉽게 쓰고자 한다. 편견이 아닌 보편적인 진실의 모습을 나의 사유로 걸러 나의 그림으로 형상화하려 한다.

 글 쓰는 일을 산고에 비유하기도 하기도 하지만, 나는 열병이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쓰고자 하는 대상과의 어우러짐, 그것은 밀애와도 흡사한 심적 충동이다. 자나깨나 오로지 탐구하고 유인하고 애무하고, 의식은 한 층계씩 내면으로 침잠한다. 열이 오른다. 눈빛이 비어가고 오관의 ?이 빠져버린 허수아비가 되면서, 눈부신 빛줄기를 따라간다. 그럴 때 나는 수필혼과 접신된다.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끌고 가서 가슴을 열어주면 일사천리로 절벽을 오른다. 그렇게 마무리 짓는 것은 퇴고를 많이 하지 못한다. 아마도 사랑에 눈이 먼 탓일 것이다. 내 안에 고여와서 출렁이는 것을 쓸 때의 일이다.

 대개의 경우는 노트에 초벌을 쓰고, 원고지 세 번쯤 옮기면서 가지를 쳐낸다. 청탁 기일에 ?기지 않으면 서랍 속에 묵히면서 퇴고를 한다.

 지금까지의 글이 살고 싶다는 외마디 소리였다면, 앞으로는 들국화 같은 수필을 쓰고 싶다.

 악천후의 기상에도 쇠하지 않고 무서리 내린 들녁에 다소곳이 피어나는 들국화, 저만의 조용한 품격을 지니고 깊은 사색으로 곁을 삭여내 아름다운 혼이 되는 글, 유연하게 흐르되 뼈가 되는 글, 사람의 가장 깊은 곳으로 스며드는 감동의 향기가 있는 글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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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