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0'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7.30 하늘---정연복 by 물오리
  2. 2019.07.30 다이야몬드 흠집---오연택 목사님. by 물오리

 

오늘 팔월의 하늘은 쪽빛바다

한눈에 담지못 할 넓디넓은 대양

삼십몇도를 오르내리는 찜통더위라도

저 푸른바다에 풍덩 뛰어들어 가뿐히 잊을수있으리

흰솜사탕 구름한조각 한입 깨물어 먹으면

한세상 살아가며 켜켜이 쌓인

몹쓸 사랑의 허기도 사르르 녹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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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매우 깨끗한 물방울 다이야몬드를 가진 왕이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견줄만한 보석이 없어 왕은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사고로 다이야몬드에 깊은 상처가 생겼습니다. 왕은 기술자들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 왕이여 아무리 문질러도 이 흠을 없앨 수는 없습니다."

며칠 후, 왕명을 받은  탁월한 기술자의 손길로 그 보석은 이전 보다 훨씬 더 아름답게 되었습니다.

정교한 기술로 흠집 주변에  아름다운 장미꽃 봉우리를 새겼고 깊은 흠집에는 뿌리를 새겼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지우고 싶은 인생의 상처들이 때로는

누군가를 치료하는 약재료가 된다는 것을 아십니까

우리의 상처가 누군가의 인생을 꽃피우는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상처를 지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상처로 꽃을 피울 수는 있습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 (엡5:8)

                                                                 출처: 국민일보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