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행복을 간절히 원하지만
우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다가서면 그만큼 멀어지는 카프카의 성처럼
행복은 늘 저만치 떨어져 있습니다.
행복은 어쩌면 신기루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욕망의 허구렁을 채우느라
삶을 탕진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은총임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
은총에 눈뜬 사람들과 깊이 연대하며
지금을 한껏 누리며 살게 해 주십시오. 아멘.
하나님,
행복을 간절히 원하지만
우리는 행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다가서면 그만큼 멀어지는 카프카의 성처럼
행복은 늘 저만치 떨어져 있습니다.
행복은 어쩌면 신기루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욕망의 허구렁을 채우느라
삶을 탕진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이미 우리에게 주어진 삶이 은총임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
은총에 눈뜬 사람들과 깊이 연대하며
지금을 한껏 누리며 살게 해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