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25.09.26 기도문 by 물오리
  2. 2025.09.26 10의 시 --- 김사랑 by 물오리
  3. 2025.09.25 수필집 <바람소릴 들어 봐> 출판기념회 by 물오리
  4. 2025.09.23 기도문 by 물오리 6
  5. 2025.09.22 하늘은 화가다 - - - 용혜원 by 물오리
  6. 2025.09.22 청주 공예비엔날레 by 물오리
  7. 2025.09.21 하나님 말씀- - - 호랑나비와 무궁화 by 물오리
  8. 2025.09.18 사랑을 보낸다 --- 나태주 by 물오리
  9. 2025.09.18 사랑이 제일 가치 있는 이유 ---임석순 목사님 by 물오리
  10. 2025.09.15 하나님 말씀 - - - 교회화단 미니 능금 by 물오리

 

하나님,

요람 속의 아기가 혼자 벙싯벙싯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그 아기가 속한 본원적 세계에

영원히 당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뜩해지곤 합니다.

세월은 이렇게 우리에게서 기뻐하는 능력을 앗아갔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생각할 때마다 

염려와 근심의 꺼풀이  조금씩 벗겨 짐을 느낍니다.

이제는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기쁨으로 

주변 세계를  물들이고 싶습니다.

우리를 주님의 도구로 삼아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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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살다 보니 10월이고 

길가에 코스모스피고 바람에 흔들릴 때면

소녀처럼 웃고픈 10월이다

꽃을 따서 하늘에 날리고 

그 누가 내 마음 알아줄까?

 아직도 그리는 이내 사랑은 

고추잠자리 알아줄까?

중연의 달은 뜨고 

기러기 울어가는 밤이면

내 사랑 단풍이 들고  내 인생도 10월이야

내 인생 억새꽃 피면 

흐르는 무정한 세월 속에 

잊지 못할 추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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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12년 전, 출판 기념회 가족과 형제들,  고맙고 감사한 날 ~

        딸들과 기념사진.  ㅎ


금천 문인회 회원님들과 ~


동인지  사계  ,  문우들과 ~
모두 추억이 ~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는 

주님의 숨을 보여줍니다.

주님께서 호흡을  불어넣으시면  만물이 깨어나고 

호흡을 거두어 가시면  다 흙으로 돌아갑니다.

인류의 첫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신 주님은 

지금도 우리 속에  숨을 불어넣고 계십니다.

살아있음이 곧 은총입니다. 

하지만 우울한 세상에 사느라  우리는 지쳤습니다. 

이제 주님의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싶습니다.

하늘을 자유로게 날며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새들처럼 

절망과 좌절의 나락에서 솟구쳐 올라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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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하늘은 화가다

하루에도 수없이 시간 따라 다르게
구름을 그림으로 그려 놓으면
감탄할 정도로 아름답다

하늘은 조각가다
하늘에는 수많은 별이
조각해 놓아서
밤마다 반짝이고 있다

하늘은 수채화가다
해가 뜰 때  동트는 아침을
아름답게 그려놓고
해가 지는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아름답게 그려 놓아
바라보는 마음을 감동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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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청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가  출판된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의 도시이다. 

1999년부터 세계최초 공예분야  전문 비엔날레를  개최한 곳이란다. 

2025년  청주비엔날레 행사는 14번째 행사로  주제는 '세상 짓기'라고 한다.

이모저모 담아 보았다.

 

'짓다'는  옷을 짓고, 밥을 짓고 , 집을 짓는다는  의식주  전체의 창작 활동을  의미한단다.

 

 

  함께한 지인들과 한 장. ㅎ

여러 가지 해설을 해 주시는 선생님,

 

솜씨가 빼어났다. 혼신을 다한 작가들이 존경스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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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 16,17절

Posted by 물오리

 

그래 좋아

거기서 너 좋아라

좋은 바람과 놀고 

좋은 햇빛과 놀고

나무가 있다면 그 또한

좋은 나무

좋은 나무 그늘아래 

너도 좋은 나무 되어 

나무처럼 푸르게 싱싱하게 

숨 쉬며 살아라 

네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예쁘게 살아라

그게 내 사랑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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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사랑이 가장 가치 있는 것이기에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바로 사랑의 회복입니다. 사랑이 이렇게 가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째,  사랑만이 온전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없는 것은 부분적인 것이고 지극히 작은 것이며 결국 얼마 되지 않아  폐하게 됩니다. 영원히 남는 것은  사랑밖에는 없습니다. 

    둘째,  사랑할 때 비로소  어른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많다고  직분을 가졌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이 없을 때는  말하는 것도  깨닫는 것도 어린아이와 같지만 ,  사랑할 때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고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  사랑만이 온전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없을 때는  거울로 보는 것처럼 희미하지만  사랑이 있을 때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는 것처럼 분명합니다. 사랑할 때 하나님을  마주 대하며 보는 것처럼 확실하게 보게 되며  형제자매에 대해서도 편견의 거울을 통하지 않고  사랑의 거울을 통해서  볼 때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세상은 우리가 주님의 제자인 것을 알게 됩니다.

Posted by 물오리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창세기 1장~ 27,28,29절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