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요람 속의 아기가 혼자 벙싯벙싯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그 아기가 속한 본원적 세계에
영원히 당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뜩해지곤 합니다.
세월은 이렇게 우리에게서 기뻐하는 능력을 앗아갔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생각할 때마다
염려와 근심의 꺼풀이 조금씩 벗겨 짐을 느낍니다.
이제는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기쁨으로
주변 세계를 물들이고 싶습니다.
우리를 주님의 도구로 삼아 주십시오. 아멘.

하나님,
요람 속의 아기가 혼자 벙싯벙싯
웃는 모습을 볼 때마다
저는 그 아기가 속한 본원적 세계에
영원히 당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아뜩해지곤 합니다.
세월은 이렇게 우리에게서 기뻐하는 능력을 앗아갔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생각할 때마다
염려와 근심의 꺼풀이 조금씩 벗겨 짐을 느낍니다.
이제는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기쁨으로
주변 세계를 물들이고 싶습니다.
우리를 주님의 도구로 삼아 주십시오. 아멘.

살다 보니 10월이고
길가에 코스모스피고 바람에 흔들릴 때면
소녀처럼 웃고픈 10월이다
꽃을 따서 하늘에 날리고
그 누가 내 마음 알아줄까?
아직도 그리는 이내 사랑은
고추잠자리 알아줄까?
중연의 달은 뜨고
기러기 울어가는 밤이면
내 사랑 단풍이 들고 내 인생도 10월이야
내 인생 억새꽃 피면
흐르는 무정한 세월 속에
잊지 못할 추에이야
| 새들의 노래 --- 용혜원 (0) | 2025.10.07 |
|---|---|
| 비가 내리는 날은- --용혜원 (0) | 2025.10.04 |
| 하늘은 화가다 - - - 용혜원 (0) | 2025.09.22 |
| 사랑을 보낸다 --- 나태주 (0) | 2025.09.18 |
| 9월의 강변 --- 박동수 (0) | 2025.09.05 |

12년 전, 출판 기념회 가족과 형제들, 고맙고 감사한 날 ~



딸들과 기념사진. ㅎ

금천 문인회 회원님들과 ~


동인지 사계 , 문우들과 ~
모두 추억이 ~

하나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는
주님의 숨을 보여줍니다.
주님께서 호흡을 불어넣으시면 만물이 깨어나고
호흡을 거두어 가시면 다 흙으로 돌아갑니다.
인류의 첫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신 주님은
지금도 우리 속에 숨을 불어넣고 계십니다.
살아있음이 곧 은총입니다.
하지만 우울한 세상에 사느라 우리는 지쳤습니다.
이제 주님의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싶습니다.
하늘을 자유로게 날며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새들처럼
절망과 좌절의 나락에서 솟구쳐 올라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싶습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십시오. 아멘.

하늘은 화가다
하루에도 수없이 시간 따라 다르게
구름을 그림으로 그려 놓으면
감탄할 정도로 아름답다
하늘은 조각가다
하늘에는 수많은 별이
조각해 놓아서
밤마다 반짝이고 있다
하늘은 수채화가다
해가 뜰 때 동트는 아침을
아름답게 그려놓고
해가 지는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아름답게 그려 놓아
바라보는 마음을 감동하게 만든다
| 비가 내리는 날은- --용혜원 (0) | 2025.10.04 |
|---|---|
| 10의 시 --- 김사랑 (0) | 2025.09.26 |
| 사랑을 보낸다 --- 나태주 (0) | 2025.09.18 |
| 9월의 강변 --- 박동수 (0) | 2025.09.05 |
| 9월의 기도 --- 이해인수녀님 (0) | 2025.09.02 |
청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가 출판된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의 도시이다.
1999년부터 세계최초 공예분야 전문 비엔날레를 개최한 곳이란다.
2025년 청주비엔날레 행사는 14번째 행사로 주제는 '세상 짓기'라고 한다.
이모저모 담아 보았다.


'짓다'는 옷을 짓고, 밥을 짓고 , 집을 짓는다는 의식주 전체의 창작 활동을 의미한단다.











함께한 지인들과 한 장. ㅎ

여러 가지 해설을 해 주시는 선생님,









솜씨가 빼어났다. 혼신을 다한 작가들이 존경스러웠다 .
| 상당산성 나들이 (0) | 2025.09.13 |
|---|---|
| 속리산 나들이 (2) | 2025.08.02 |
| 수국 축제 (1) | 2025.06.21 |
| 대전시립미술관 반 고흐전 (0) | 2025.06.06 |
| 6월의 미동산 (2) | 2025.06.02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 16,17절
| 하나님 말씀 - - - 교회화단 미니 능금 (0) | 2025.09.15 |
|---|---|
| 하나님 말씀- - - 칡 꽃 (0) | 2025.09.05 |
| 하나님 말씀 -- - 호랑나비 (0) | 2025.08.22 |
| 하나님 말씀 - - - 개개비 (0) | 2025.08.13 |
| 하나님 말씀 - - -후드티 (2) | 2025.08.02 |

그래 좋아
거기서 너 좋아라
좋은 바람과 놀고
좋은 햇빛과 놀고
나무가 있다면 그 또한
좋은 나무
좋은 나무 그늘아래
너도 좋은 나무 되어
나무처럼 푸르게 싱싱하게
숨 쉬며 살아라
네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예쁘게 살아라
그게 내 사랑이란다.
| 10의 시 --- 김사랑 (0) | 2025.09.26 |
|---|---|
| 하늘은 화가다 - - - 용혜원 (0) | 2025.09.22 |
| 9월의 강변 --- 박동수 (0) | 2025.09.05 |
| 9월의 기도 --- 이해인수녀님 (0) | 2025.09.02 |
| 기도 ---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4) | 2025.08.26 |

사랑이 가장 가치 있는 것이기에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바로 사랑의 회복입니다. 사랑이 이렇게 가치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첫째, 사랑만이 온전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없는 것은 부분적인 것이고 지극히 작은 것이며 결국 얼마 되지 않아 폐하게 됩니다. 영원히 남는 것은 사랑밖에는 없습니다.
둘째, 사랑할 때 비로소 어른이 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많다고 직분을 가졌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랑이 없을 때는 말하는 것도 깨닫는 것도 어린아이와 같지만 , 사랑할 때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고 어른이 되는 것입니다. 셋째, 사랑만이 온전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없을 때는 거울로 보는 것처럼 희미하지만 사랑이 있을 때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는 것처럼 분명합니다. 사랑할 때 하나님을 마주 대하며 보는 것처럼 확실하게 보게 되며 형제자매에 대해서도 편견의 거울을 통하지 않고 사랑의 거울을 통해서 볼 때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세상은 우리가 주님의 제자인 것을 알게 됩니다.
| 하나님의 때 - - -임석순 목사님 (4) | 2025.08.18 |
|---|---|
| 최고의 노동 ---임석순 목사님 (0) | 2025.07.24 |
| 내 뒤에 계시는 하나님--- 임석순 목사님 (0) | 2025.07.08 |
| 구하기 전에 이미 알고 계신 하나님 --- 조정민 목사님 (0) | 2024.12.05 |
| 아버지께 기도로 의논합니다 ---조정민목사님 (0) | 2024.10.17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창세기 1장~ 27,28,29절
| 하나님 말씀- - - 호랑나비와 무궁화 (0) | 2025.09.21 |
|---|---|
| 하나님 말씀- - - 칡 꽃 (0) | 2025.09.05 |
| 하나님 말씀 -- - 호랑나비 (0) | 2025.08.22 |
| 하나님 말씀 - - - 개개비 (0) | 2025.08.13 |
| 하나님 말씀 - - -후드티 (2) | 2025.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