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
오동도 섬여행, 남해 몽돌 해수욕장을 딸들과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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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내리는 토요일,
막내가 맛난것 사준다고 전화가 왔다.
바닷가재 , 랍스터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다.
연어와 새우가 든 음식이 에피타이저로 나왔다.
다음엔 호박에 크림이 들어간 호박스프, 달콤했다.
베이컨과 올리브 야채 샐러드가 상큼했다.
바닷가재가 김이 모락모락 났다.
맛이 담백하고 고소했다.
가재를 구워서 다시 칠리 쏘스에 뭍혔는데 달콤하면서도 졸깃쫄깃했다.
그 맛은 정말이지 일품이었다.
막내와 와인 한잔했다. 늘 어미 생각해 주는 그 마음이 고맙다.
맛난것을 먹고 나니 내 마음도 행복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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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행사가 있어서 오랫만에 한복을 입었다.
더 나이 들기전에 찍어준다고 딸이 촬영을 했다. 역시 우리 한복은 우아하고 품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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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손녀와 함께 동요를..
기타를 배운지 7개월로 접어든다.
' 앞으로' 란 동요를 손자 다안이랑 손녀 다혜가 내 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반주는 아직 서툴러 좀 그랬는데 음정과 박자 틀리지 않게 불러 신통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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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가 심했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든다.
손자 다안이랑 자전거를 가지고 안양천을 나갔다.
무궁화 동산에서 잠시 쉬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녀석을 보면 대견하다.
서울 쪽은 A코스, 안양쪽은 B코스 , 정해놓고 달렸다. 국밥도 먹고 자장면도 먹고 녀석은 나를 앞질러 달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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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2일 석수 초등학교 꿈나무들의 입학식이 있었다.
입학풍경도 예전과는 사뭇 달랐다. 가슴에 손수건도 매달지 않았다.
그러나 초롱초롱 눈망울은 예나 지금이나 같았다. 공부도 열심히, 씩씩하고 착한 아이로 자라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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