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24.01.19 한숨의 멋 by 물오리
  2. 2024.01.17 십자가 예수님 by 물오리
  3. 2024.01.16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4. 2024.01.12 나 주의 도움 받고자 by 물오리
  5. 2024.01.12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6. 2024.01.11 행복 ---허영자 by 물오리
  7. 2024.01.11 소아 환우 ㆍ성금 1억 5000 by 물오리
  8. 2024.01.10 요한과 어린 양 by 물오리
  9. 2024.01.06 새해 첫 기적 --- 반칠환 by 물오리
  10. 2024.01.05 천지창조--- 창세기 by 물오리

 

    운전하면서 골목길을 지나는데  할아버지 한 분이 길 가운데로 걷고 계셨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분 뒤를 따라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참 참고  따라갔더니  그분이 뒤를 돌아보시곤  고맙다며 인사를 건네셨습니다. 이럴 때  간혹 경적을 울리고 싶은 유혹이 생깁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한숨을  쉽니다. 

   한숨이라는 말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근심이나 설움이 있을 때, 또는 긴장했다가 안도할 때 길게 몰아서  내쉬는 숨입니다.  다른 하나는 숨을 한 번 쉴 동안, 또는  잠깐이라는 뜻이지요. 앞선 의미의  한숨을 두고 " 한숨 쉬지 마. 따이 꺼지겠다."와  같은 답이 이어집니다. 

   반대로 " 한숨 돌리고 해라 . 뭐가 그리 바쁘니" 라며 여유를 가지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요즘 후자가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는 어느새 '바쁨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흐름을 방해하는  것에 대한 참을성이 약해졌습니다.  갈수록 여유는 없어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집니다.  조급함이 우리를 피폐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한숨입니다.  땅 꺼지는 한숨이 아니라  잠깐의 한숨이 멋이 필요합니다.  잠시 여유를 얻고 나면 마음을 다스릴  능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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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안아주는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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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출애굽기 3장~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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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 주의 도움 받고자 주 예수님께 빕니다.

그 구원 허락하시사 날 받아 주소서 

후렴)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주소서 

날 위해 돌아 가신주 날 받아주소서

 

2) 큰 죄에 빠져 영 죽을 날 위해  피 흘렸으니 

주 형상대로 빚으사 날 받아주소서 

 

3) 내 힘과 결심 약하여 늘 깨어지기 쉬우니 

주이름으로 구원해 날 받아주소서 

 

4) 내 주님 서신 발 앞에 나 꿇어 엎드렸으니

그 크신 역사 이루게 날 받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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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수 있으리오 하고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 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창세기  41장~ 38,4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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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랑 손이랑

깨끗이 씻고

자알 찾아보면  있을 거야

 

깜짝 놀랄 만큼 

신바람 나는 일이 

어디엔가 꼭 있을 거야.

 

아이들이 보물찾기 놀일 할 때 

보물을 감춰두는 

 

바위 틈새 같은 데에 

나무구멍 같은 데에 

 

행복은 아기자기

숨겨져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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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ㆍ현빈, 아산병원 청소년 치료비 기부 ㆍ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도  지원.

배우 손예진 현빈 부부가 소아 청소년 환우와 미혼모 가정 지원에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말  서울 아산 병원과  재단법인 주 사랑 공동체의 베이비 박스에  기부금을 전했다고 한다.

아산 병원에 전달된 기부금은 미혼모 가정과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란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 어느때보다도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을 따뜻하게 녹여줄 성탄 선물이 되길 바라며 기부했다" 라고 밝혔다. 마음도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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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 날 한 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니 
때론 황새처럼 훨훨 날기도 했고 
말처럼 힘차게 뛰기도 했으며 
거북이 처럼  천천히 걸을 때도 있었다
달팽이처럼 더디게  기어온 적도 있었고 

굼벵이처럼  답답하게 구른적도 있었다
때론 바위처럼 옴짝 달싹 못하고 그자리에...

그렇게 처한 상황과 내능력에 따라 
여러모습으로 삶을 꾸려오며 
거북이나 달팽이,  굼뱅이가 되었을 때는
황새와 말을 바라보며 난 왜 이모양인지 
조급한 마음이 들때도 참 많았다. 

정원을 가꾸기 시작하며 
가장 감사한 마음의 변화가 있다면 
조금이나마  조급함을 다스릴 수 있는 
기다릴줄 아는 힘이 생겼다는 거다
아무리 궂은 날씨에도  어떻게든 싹은 움트고
꽃이 피고 열매와 씨를 맺어  한 해를 살어내고 
기적처럼 모두 새해 첫날을 맞이 하니까 
올해도 서드르지 말고 
내 속도로 살아가자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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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낯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1장~ 1,2,3,4,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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