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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0.09.04 다시 9월이 ---나태주 by 물오리
  4. 2020.09.02 삼손--- 사사기 by 물오리
  5. 2020.09.02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6. 2020.09.01 9월의 기도 이해인 수녀님 by 물오리
  7. 2020.09.01 날 구원하신 주 감사 by 물오리
  8. 2020.08.28 마노아 부부---사사기 by 물오리
  9. 2020.08.28 9월 ---이외수 by 물오리
  10. 2020.08.28 과실 나무 심은 마당 ---손석일 목사님 by 물오리

어머니 생각

수필[Essay] 2020. 9. 7. 03:50

 

 


ㆍ딸도 잘 키우면 열 아들 부럽지 않다 ㆍ

삶이 힘들어 주저 앉아 있을 때, 내 등을 토닥이시며 딸 셋을 키우는 나에게 어머니가 해 주신 말씀이다.

어머니 소천하신지 20여 년 , 새삼 그립고 보고 싶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면 내 얼굴에서 어머니 모습이 보인다 . 나는 그냥 웃는다.
부모는 다 그러하겠지만 육남매 자식을 위해 고단하고 바쁘신 삶을 사셨다 . 특히 우리집 살림을 살펴주셨고, 된장, 고추장, 김치, 해마다 담궈주셨다. 뿐만이 아니라 어쩌다 몸살이 나면 손국수 밀어서 맛나게 해주셨는데, 가끔 그 맛이 그리워 ㆍ안동국시ㆍ집을 찾지만 어머니가 해 주시는 그맛은 아니다.


어머니가 교회를 다니시게 된 동기는 친구분들이 한분 한분 떠나고 많이 외로워 하셨다.
ㆍ엄마 , 교회가시면 새로운 친구가 생기지요 ㆍ

  딸들은 권했다. 다행히 멀지 않은 곳에 교회가 있었다 ㆍ당시 나는 시어머니따라 절에 다닌 것이 습관이 되어 있었다.

어머니는 성경책을 떠듬떠듬 열심히 읽으셨다. 이슬 비에 옷이 젖듯, 어머니는 주님은혜로 밝아지셨고 찬송도 부르셨다. 새벽에 일어 나시면 자식들 기도를 두 시간 넘게 드린다고 하셨다 .
주님을 영접하시게 된 계기는 어찌 되었던 하나님 아버지 사랑을 알게 되신 일이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었다.

어머니 생각을 할 때면 그래도 한 가지 잘했다 싶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딸들이 어머니를 모시고 고향 충청도로 이박 삼일 여행을 한 일이었다.  어머니는 하얀 모시옷을 입으셨는데, 깔끔하고 고우셨다. 화양계곡에서 닭백숙을 맛나게 드셨고 신탄진 묵밥을 딸들과 잘 드셨다. 뒷자리애 앉아 ' 형님 형님, 시집살이 어떱띠까' 가끔 하시던 노래도 흥얼 거리셨던 모습이 지금도 선하다.

 홍시를 좋아하셨던 어머니, 88세 돌아 가실 무렵 방향 감각을 잃어 손녀 딸이 교회로 모시곤 했는데, 그때 왜 나는 어머니 손을 잡고 하늘 아버지가 계시는 성전을 한 번도 가지 못 했을까 , 가슴치게 아쉽고 후회가 된다. 그러나 생각할 수록 감사한 것은 사랑이신 주님을 영접하시고 천국 가신 것, 그리고 어머니 기도 속에 분명 나도 있었을 것 , 이제야 비로소 내가 하나님아버지 딸이 된 것이 어머니 기도가 있었음을 깨닫는다.

이 못난 셋째 딸 , 낳아주시고, 키워주시고, 생전에 보살펴주신 그 은혜, 어찌 잊을 수 있으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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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창세기  21장~ 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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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라, 오래오래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지루하지만 더욱

이제 치유의 계절이 찾아온다

상처받은 짐승들도

제 혀로 상처를 핥아

아픔을 잊게 되니라

가을 과일들은

봉지 안에서 살이 오르고

눈이 밝고 다리가 굵은 아이들은

멀리까지 갔다가 서둘러 돌아오리라

구름 높이, 높이 떴다

하늘 한 가슴에 새하얀

궁전이 솟았다

이제 제각기 가야 할 길로

가야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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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약속대로 마노아 부부는 장차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 할 아들, 삼손을 낳는 다.

삼손은 하나님께 큰 달란트를 받은 자였지만, 달란트를 하나님을 위해 충분히 사용치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데 많은 부분을 사용했다. 우리는 받은 달란트를 헛되이 소비하지 말고

세월을 아껴 주님의 선한 일을 하는 데 충분히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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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년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 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창세기  15장~ 13,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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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찬란한 태양

마음의 문을 열어

온 몸으로 빛을 느끼게 하소서

 

우울한 마음

어두운 마음

모두 지워버리고

밝고 가벼운 마음으로

9월의 길을 나서게 하소서

 

꽃 길을 거닐고

높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다보며

자유롭게 비상하는

꿈이 있게 하소서

 

꿈을 말하고

꿈을 쓰고

꿈을 노래하고

꿈을 춤추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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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신 감사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론 봄철에 감사~  외론 가을 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헤쳐나온 풍랑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 절망 중 위로 감사~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길가의 장미꽃 감사~ 장미 꽃 가시 감사~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 주신 것 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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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셋의 압제로 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구해 내기 위해 하나님은 마노아 부부를 통해

한 사사를 준비 하셨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언제나 한 발 앞서

모든 것을 준비하시는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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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외수

시 산책[Poem] 2020. 8. 28. 10:25



가을이 오면
그대 기다리는 일상을 접어야겠네
간이역 투명한 햇살 속에서
잘디잔 이파리마다 황금빛 몸살을 앓는
탱자나무 울타리
기다림은 사랑보다 더 깊은 아픔으로 밀려드나니
그대 이름 지우고
종일토록 내 마음 눈시린 하늘 저 멀리
가벼운 새털구름 한 자락으로나 걸어 두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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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시무했던 교회 주변에는 마당이 있는 집이 많았습니다.

봄에는 목련이 활짝 피어 나는 집도 있었고 가을에는 감과 모과가 열리는 집도 있어

참 훈훈하고 정감이 넘쳤습니다. 어느날 문득 느낀건 집을 지을 때 마당에 꽃나무를 심는 사람이 있고

감나무처럼 과실 나무를 심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입니다.

훗날,  '마당이 있는 집을 집을 짓는 다면 무슨 나무를 심을 까' 생각하며 동시에

내 영혼의 마당에는 꽃나무와 과실 나무중 어떤 것이 심겼는지 돌아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것이요.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요 15:8)

세상을 꽃피우는 인생을 살라 합니다.  성경은 열매 맺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꽃피워 주실 때

그 꽃의 영광은 하나님께 돌리고, 우리는 열매로 보답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 신앙의 집 마당에는

꽃보다 과실이 더 풍성했으면 합니다. 그 열매를 이웃과 나누는 정이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