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창세기 1장~ 1,2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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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도 약속의 땅에 들어갈 자격이 있었던 모세가

 

왜 그 땅에 들어 가지 못하고 바라보아야만 했을까?

 

 어쩌면 이 장면 속에는, 율법의 상징인 모세를 예로 들어 율법의 한계를

 

교훈하시려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는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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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란의 울타리 밑

바람결에 향기 있어

꽃인 줄 알았지

 

초롱초롱 은 보라색

송이 마다 햇살 담은

그 넋이 너무좋아

 

봇도랑에 물 흐르듯

푸새들이 노래하듯 고운 발걸음

 

적막하던 뒤란에

길하나 새로 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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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다 지나 간다
모든 만남은 생각 보다 짧다
영원히 살 것처럼
욕심 부릴 이유는 하나도 없다

지금부터 백일만 산다고 생각하면
삶이 조금은
지혜로워지지 않을까?

처음 보아도
낯설지 않은 고향친구처럼
편안하게 다가오는 백일홍

날마다 무지개 빛 편지를
족두리에 얹어
나에게 배달 하네

살아있는 동안은
많이 웃고
행복해지라는 말도
늘 잊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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