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풀섶에 귀를 대고

소식을 듣고 싶다

빈 들판 질러서

마중을 가고 싶다


해는 쉬엄쉬엄

은빛 비늘을 털고

강물 소리는 아직 칼끝처럼 시리다


맘 붙일 곳은 없고

이별만 잦아

이마에 입춘대길

써 붙이고서

놋쇠 징 두드리며

떠돌고 싶다


봄이여, 아직 어려 걷지 못하나

백리 밖에 휘장 치고

엿보고 있나


양지바른 미나리꽝

낮은 하늘에

가오리연 띄워서

기다리고 싶다

아지랑이처럼 나도 떠서

흐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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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하나님의 어린양

우리 죄를 대신지신 희생양이시니 구약에서 제물로 바치던 어린양

신약에서 목자이시며 하나님의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

" 보라 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요  : 1장 29절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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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를 보세요 푸른 저 바다
갈매기기 너울 너울 날아 가네요
수평선 저 멀리 나래 나란히
갈매기가 정다웁게 날아 가네요
구름 피는 바다에 갈매기처럼
꿈나라를 찾아서 가고 싶어요 가고 싶어요

바다 위를 보세요 솟은 저 바위
갈매기가 둘이 앉아 속삭이네요
멀리 떠나 가자고 나래 나란히
갈매기가 정다웁게 속삭이네요
물결 치는 바위에 갈매기 처럼
꿈나라의 이야기 들려주어요 들려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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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한 마디 말로 총명한 자에게 충고하는 것이

매 백 대로 미련한 자를 때리는 것 보다

더욱 깊이 박히느니라

 

잠언 17장~  9,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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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오징어 부부는 

                                         사랑 한다고 말하면서

          부둥켜안고 서로 목을 조르는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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