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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 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 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
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
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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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홉 살 때
뒤주에서 쌀 한 됫박 꺼내시던 어머니가 갑자기
"내 알통 봐라"하고 웃으시며
볼록한 알통을 보여주셨는데.
지난 여름 집에 갔을 때
냉장고에서 게장 꺼내주신다고
왈칵 엎지르셔서
주방이 온통 간장으로 넘쳐흘렀다.
손목에 힘이 없다고,
이제 병신 다 됐다고,
올해로 벌써 팔십이시라고.
나는 가리라 이 길을 가리라---용혜원 (0) | 2017.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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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게 된 홍콩여행 볼 것이 많았다.
날씨는 초가을 날씨, 한국과 20도 차이가 났다.
완차이에서 침사추이로 가는 길, 배를 타고 야경을 감상 ,
참 아름다웠다.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밤풍경을 감상하기에는 충분했다.
옹핑 케이불카 6km 를 타고 30분정도 걸렸다.
산세가 다른 풍경이 한눈에 보였다.
쉼없이 오고 가는 케이불카
옹핑빌리지에 도착
각국에서 관광을 온 사람들
캐릭터를 그려주는 화가가 있었다.
잠시 휴식 ㅎㅎ
그곳에서 먹은 점심 , 맛이 괜찮았다
시내구경 , 이층버스 시간표를 보는 큰 딸 ㅎ
가는곳 마다 크리스마스 캐롤과 성탄절 풍경
홍콩시내를 오가는 이층버스
스타킹 회사의 간판 , 창조주의 솜씨에 감탄 ㅎㅎ
딤섬 , 만두 종류 느끼했다.
김치를 헹구어 꼭 짜서 가져갔다. ㅎㅎ
구경 다니는 사흘동안 날씨가 맑았다. 감사했다.
마지막 날, 한복선씨가 운영하는 명가에서 된장찌개와 갈비찜으로 마무리
역시 우리 음식이 최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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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신 선물, 사랑이 돐맞이
주시는 은혜안에서 건강하게 밝게 자라 쓰임있는 사람이 되기를 ...
생일 케익을 자르고
돐상을 받은 사랑이
엄마품에 안겨
축하자리를 함께 해준 친척 들, 고맙고 감사했다.
둘째 딸 손주, 다안이, 다혜
남동생, 이모부, 여동생 ,자리를 빛내주어 감사했다.
모든 분들이 사랑이 돐을 축하 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