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에 해당되는 글 30건

  1. 2021.05.19 추억 하나쯤은--- 용혜원 by 물오리
  2. 2021.05.17 아들 딸에게 주는 시--- 정연복 by 물오리
  3. 2021.05.16 달리다굼--- 캄캄한 인생길 by 물오리
  4. 2021.05.16 다윗왕의 춤 ---역대상 by 물오리
  5. 2021.05.16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6. 2021.05.13 오월의 시---이해인 수녀님 by 물오리
  7. 2021.05.13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8. 2021.05.12 찔레 꽃 by 물오리
  9. 2021.05.10 기름 부음을 받는 다윗 왕 ---역대상 by 물오리
  10. 2021.05.10 봄비---김용택 by 물오리

 

추억 하나쯤은 

꼬깃꼬깃 접어서 

마음속 넣어둘 걸 그랬다

 

살다가 문득 생각이 나면

꾹꾹 눌러 참고 있던 것들을 

살짝  다시 꺼내 보고 풀어 보고 싶다

 

목매달고 애원했던 것들도 

세월이 지나가면 

뭐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다

 

끊어지고 이어지고 

이어지고 끊어지는 것이 

인연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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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너다 너 아닌

다른 사람이 되려 하지 말라

 

세상에서 잘난 사람이 아니라 

그냥 너다운 사람이 되라 

 

장미가 됐든 들꽃이 됐든

자기다움으로 아름다운 꽃같이

 

너만의 빛깔과 모양을 가진

개성 있는 삶을 만들어 가라

 

지상에서 단 한 번뿐인 

더없이 소중한 생의 시간 

 

하고픈 일을 맘껏 하며 

또 사랑과 우정으로 물들여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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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1) 캄캄한 인생길 홀로 걸어가다 지치고 곤하여 내 영혼 깊은 잠이 들었었네
어두운 죄악의 길을 걸어가다 상하고 찢기어 내 영혼 깊은 잠이 들었었네
내 영혼 어둠에 방황할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주님 음성
깨어라 일어나라 달리다굼 일어나라 일어나라 죄악에 잠자던 영혼아
달리다굼 깨어라 일어나 걸으라 어둠은 물러가고 새날이 다가오네
주님 오실날 멀잖았네 어둠 속에 잠자던 영혼아 일어나 걸으러 달리다굼 일어나라

2) 주님은 떠나서 세상을 향해 맘대로 고집하며 내 영혼 먼 곳으로 나갔었네
인생의 어려움 절망 가운데 눈물과 한숨과 내 영혼 슬픔 속에 잠이 드네
주님을 떠나서 방황 할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주님 음성
깨어라 일어나라 달리다굼 일어나라 일어나라 죄악에 잠자던 영혼아
달리다굼 깨어나 일어나 걸으라 어둠은 물러가고 새날이 다가오네
주님 오실 날 멀잖았네 어둠 속에 잠자던 영혼 일어나라 일어나 걸으라
달리다굼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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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언약궤를 빼앗긴 지 거의 70년 만에

언약궤가 예루살렘의 다윗성에 안치될 수 있었다.

 이로써 예루살렘은 하나님을 중심에 모신 신정 국가의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가 되었다. 이토록 기쁜 날에, 다윗이 어찌 춤을 추지 않을 수 있으랴! 

Posted by 물오리

                                                                          (후드티 먹이를 주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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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색 서정시를 쓰는 5월

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로 가서

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

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

 

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리네 가슴속에 퍼 올리게 하십시오

말을 아낀

지혜 속에 접어 둔 기도가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나는 5월

호수에 잠긴 달처럼 고요히 앉아

불신했던 날들을 뉘우치게 하십시오

 

은총을 향해

깨어 있는 지고한 믿음과

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

우리네 가슴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

구김살 없는 햇빛이

아낌없는 축복을 쏟아내는 5월

어머니

우리가 빛을 보게 하십시오

욕심 때문에

                                                        잃었던 시력을 찾아                                                                                                                                                                                      

빛을 향해 눈뜨는

 빛의 자녀 되게 하십시오

Posted by 물오리

                                                                                             ( 긴꼬리 오목눈이 )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장~  12,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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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찔레 꽃

소소한 기쁨 2021. 5. 12. 12:44


요즘 찔레꽃이 만발이다 ㆍ
향기가 궁금해서 금천구립도서관 뒤, 독산 자락길을 찾았다 ㆍ

ㆍ찔레 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ㆍ
수를 놓으며 큰 언니가 불렀던 찔레꽃, 엄마같았던 큰 언니 생각이 난다

아카시아 향기와 찔레 꽃 향기가 온 산을 휘덮는다 ㆍ 꽃향기 ㆍ상큼한 바람 ㆍ 아름다운 새소리 ㆍ썩은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소리도 들리고 장끼 소리도 들린다.
이 아름다운 봄을 주신 주님께 감사가 저절로 나왔다
.


숲 속에서 한 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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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시절에 다윗이 사무엘에게서 기름부음을 받은 이후, 이스라엘의 전체 왕으로 

공식적인 기름부음을 받기 까지 20년 이상의 오랜 세월이 흘렀다.

 그 기간 동안 하나님은 다윗으로 하여금 이스라엘의 성군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훈련시키셨다.

 

Posted by 물오리

 

 

 
  
              바람이 붑니다                                 
가는 빗줄기들이 옥색 실처럼 날려오고
나무들이 춤을 춥니다

그대에게
갈까요 말까요
내 맘은 절반이지만
날아온 가랑비에
내 손은 젖고
내 맘도 벌써 다 젖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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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