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7'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1.09.27 시월의 시---김사랑 by 물오리
  2. 2021.09.27 나를 도우소서---변성우목사님 by 물오리 1

 

살다 보니 시월이야

길가에 코스모스 피고

바람에 흔들릴 때면 

소녀처럼 웃고픈 시월이야

 

꽃잎 따서 하늘에 날리면 

그 누가 내 마음 알아줄까 

아직도 그리는 이내 사랑을

고추잠자린 알아줄까

 

중년의 달은 뜨고 

기러기 울며 가는 밤이면 

내 사랑도 시월이야

내 인생도 시월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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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게 서로다." (시편 121:1~2)

우리는 어려운 일이나 곤란한 일에 처하면 자신이 의지하고 믿는 존재에게 도움을 구합니다.

어린아이들은 넘어지거나 가지고 있던 것을 떨어뜨렸거나 뭔가 안될 때

엄마나 아빠를 쳐다봅니다.

부모는 자신을 보호하고 돌보는 힘 있는 존재로 의지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갈망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애타게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만이 우리 도움이시고 

보호자가 되시기에 하나님을 갈망하며 매 순간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코로나 19로 모든 사람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상이 무너지고 계획대로 실행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전쟁과 기근의 소식도 연일 계속되어

우리 마음은 불안하기까지 합니다.

지금이야 말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 주여 우리를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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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