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22.06.17 낙화 ---조지훈 by 물오리
  2. 2022.06.17 능력의 말씀으로--- 김지향 by 물오리
  3. 2022.06.16 조그만 화단 - - - 조주희 목사님 by 물오리
  4. 2022.06.12 예수님의 질문 ---마태복음 by 물오리
  5. 2022.06.12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6. 2022.06.07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7. 2022.06.07 과녁과 통로 - - - 김성국목사님 by 물오리
  8. 2022.06.01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꽃이 지기로소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밖에 성긴 별이

하나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

 

촛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저어하노니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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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우리 발을 이끌어 

사도의 대열에 물러서지 않게 하시고 

골고다의 길을 기쁘게 걷게 하소서

 

우리의 발걸음 앞에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를 일으킨 예수의 이름이 있게 하시고

뱀을 집어도 해를 입지 않을 능력의 말씀이 있게 하소서

 

성령의 역사로 

담을 싼 원수의 담이 무너지게 하시고 

영과 혼이 새롭게 거듭남을 만민이 보게 하소서 

 

우리 입에 묻은 세상 때가 

사랑의 강물에 씻겨

그분의 품에 있는 

어린아이 같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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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물오리

 

제가 섬기는 교회에 조그만 화단이 있습니다. 조경팀이 화단을 만들겠다고 

할 때는 큰 기대가 없었습니다. 규모는 작고 그렇게 좋은 환경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작은 화단이 요즘 많은 분의 발걸음을 붙잡는 매력 덩어리가 되었습니다.

제 각기 꽃을 피워내고 어디서 씨가 날아 드었는지 이름 모를 꽃들이 매력을 더 하고 있습니다.

시멘트 바닥, 회샛빛교회 마당에 형형색색 꽃과 초록빛 식물이 자리 잡으니 교회 마당이 

근사한 생명의 자리가 된것처럼 보입니다. 삼삼오오 모여 화단 식물을 보며

담소를 나누는 교회 마담이 사랑받는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초록빛이 가져다주는 선물입니다.

우리 삶에도 화단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웃음은 장미가 되고 언어는 민들레가 되며 

표정은 수선화가 되고 반기는 모습은 장미가 되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건

수국이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삶을 꽃밭으로 만들어 여러 꽃이 피어나게 한다면

모두의 일상은 행복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내 삶이 빛깔 곱고 좋은 향기가 나는 꽃들로 채워진

꽃밭같이 된다면 거기에 주님의 기쁨도 함께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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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셨던 이 질문은 시대를 초월하여 모든 사람에게 주어졌다.

" 너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위대한 성자인가 , 유대교에 도전한 젊은 개혁자인가, 

 진실은 베드로 답변속에 있다. 그분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베드로의 이 신앙 고백을 나의 것으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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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네 원수가 넘어 질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잠언 24장~  16,17,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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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는 은혜 로우시며 자비하시고 , 노하 시기를 천천히 하시며 

사랑이 풍성하십니다.

야훼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으신 분입니다. 주는 그가 만드신 

모든 것들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야훼여 주가 만드신 모든 것들이 주를 찬양할 것입니다.

주의 성도들이 주를 찬송할 것입니다.

 

시편 145~ 8,9,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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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녁은 화살이 꽂히는 곳입니다. 과녁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날아온 비난과 조롱과 비교의 화살이 꽂혀 있어 비틀거리고
아파하는 인생입니다. 사울 왕을 과녁같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사람들이 자기를'천천' 이라부르고 다윗에게 '만만'이라고 외치는 것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그는 모든 과녁인생이 그렇듯이 '그럴 수가 있나'라고 분노하다가 비참하게 쓰러 졌습니다.
통로는 흘러가는 곳입니다. 통로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통로에서는 그 무엇도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통로 인생에는 모든 것이 통과 합니다. 어떤 멸시도 흘러갑니다. 온갖 비방도 지나갑니다.
통로 인생을 살던 다윗은 피난 길에 시므이가 쏟아내던 저주를 잘 흘려보냈습니다.
그는 모든 통로 인생이 그렇듯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온갖 비난을 흘려보내고
우울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편견과 증오의 화살이 날아 오는 세상을 이기는 길은
과녁 인생이 아니라 통로 인생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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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께서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아십시오 그분이 우리를 지으셨으니, 우리는 그분의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며 그분이 돌보는 양 떼들 입니다.
감사의 노래를 부르면서 그분의 성문으로  들어가십시오.  찬양을 드리면서 그분의 뜰안으로 들어가십시오. 그 분에게 감사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십시오 .
야훼는 선하시며, 그분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그분의 성실하심은 대대로 이어질것입니다

시편 100  ~3, 4, 5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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