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6'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3.12.06 살고 싶은 집 --- 김남조 by 물오리
  2. 2023.12.06 숟가락 다이아몬드의 교육 --- 안광복목사님 by 물오리
  3. 2023.12.06 하나님 말씀 by 물오리

 

나지막한 산기슭

숲 하나 가까이 있는 곳의 

집 한 채 

좋은 책들과 안락의자 몇 개

간혹 울리는 전화 

정다운 손님 몇이 왕래하고

음악과 영상기기 

'예수의 두상' 작품하나 

꽃은 사방에서 피고 

마음에도 피고

 

죄 없이 살면서, 는 아니고

가급 죄짓지 않으면서

나 혼자여도 

은혜롭게 살아갈 

그런 집 한 채  

'시 산책[Poe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땅으로 내려오시는 하느님---이현주  (0) 2023.12.21
기쁨과 사랑 --- 김후란  (0) 2023.12.12
저문 세월에 --- 김남조  (0) 2023.11.29
가장 넓은 길--- 양광모  (0) 2023.11.25
어머니의 성경책 --- 김귀녀  (0) 2023.11.22
Posted by 물오리

 

    튀르키예 이스탄불에는 진귀한 보물들을  볼 수 있는  톱카프 궁전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무려 86캐럿의  다이야 몬드가 있는데  숟가락 다이아 몬드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 다이아몬드를  우연히 발견한  어부가 보석상에서 숟가락 몇 개를 받고 팔았다는데 서 유래합니다.

   명품의 진가를 알지 못한 어부의 무지함과  최소의 지출로 막대한 이득을 취했던 보석상의 욕심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우리의 죄성은 그런 무지와 악함을 만들어 내고 더 나아가 가장 존귀한 하나님의 영광을 무가치한 것으로 바꾸도록 우리의 눈을 가립니다. "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 죄는 이처럼 우리를 속여 소중한 것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지 못하게 만듭니다.

   성탄절이 다가옵니다.  죄가운데 살던 비천한 우리를 하나님 자녀 삼아주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쁨으로 맞이 해야합니다. 보잘것없는 숟가락 같은 우리를 오히려 다이아몬드처럼 여겨주시고 삶의 참된 가치를 깨닫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 경배하는 복된 계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Posted by 물오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베소서 5장~ 16, 17,18절

'하나님 쪽지[Read the Bib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 말씀  (0) 2023.12.15
하나님 말씀  (0) 2023.12.08
하나님 말씀  (0) 2023.12.02
하나님 말씀  (0) 2023.11.29
하나님 말씀  (0) 2023.11.24
Posted by 물오리